4월 4일

#1.
4월의 첫째주.
우리쮸 생일주간이라 겁나 튼튼해야 하는데.
몸이 왜이렇게 처지냐 ㅠㅠ.
으허응으헝.
#2.
어젠 우니쮸랑 치킨을 묵묵.
오랜만에 굽네 치킨을 치킨치킨치킨치킨.
너구리도 끓여서 치킨치킨.
#3.
우니쮸랑 막 기절했엉.
우니쮸도 기절했나?
난 완전 뻗엇는데 ㅎㅎ.
#4.
우리 귀요미.
어제 발맛사지를 내가하는데.
손에 힘이 없어서 꾸뻑꾸뻑.
ㅎㅎㅎㅎㅎ.
슬프구만.
#5.
오늘이 목요일이라니.
금요일이라면 참 좋을텐데.
늘어지게 자고 싶다.
꺼이꺼이.
#6.
오늘 우니쮸는 친구를 만나는날.
나는 집에가서 늘어지게 자야지.
뼈가 노곤노곤해질때까지.
ㅎㅎㅎ.
상상만으로도 포근해진다.
#7.
우리 귀요미는 파워 뿜뿜.
내가 기운을 막 쏟아 부어야지.
#8.
쮸우~ 사랑해요 쾌변 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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