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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1.지난주엔 회식이 있었고.휴가도 있었다.회식 다음날 휴가 쓰니 꿀.#2.그러고 또 640회식 감.이날은 적당하게 맥주 두잔정도만.#3.회사에서 ai뭐시기 행사를 했다.난 바빠서 참석은 못하고 간식만 받아왔다.무려 맥주와 피자가 나왔다.이날이 회식이라서 괜히 먹텄나 싶더라.배불렁. #4.회식을 갔는데.앉자마자 가게 이모님이 나눠주심.많이 먹으라는거겠지.많이 마시고 2차를 갔는데.2차를 갔지만 가지않았다.잘 자다가.택시 잘 타고 복귀.다행히 비즈니스로 샤샥.#5.도착~!먼길을 돌아서 도착했다.전쟁이슈 때문에 좀 돌아왔다고 하네.아직 견적서를 못받았다.슬슬 결제 알아봐야지. #6.새로운 어반푸드에서 차돌짬뽕을 먹어봤다.나쁘지 않았어.다른것도 맛있을꺼 같다.#7.회식하고 하루 쉬고.출근해서 640회식.이날은..

2025.06.23
#1.진짜 주말 눈 깜짝.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자다가.넷플릭스 몇 편 보고.소주 한잔하니깐.벌써 출근이네. #2.어제 에스더는 잠을 못 잤다.새벽에 깰 때마다 릴스를 보고 있더라.ㅋㅋㅋㅋ.늦게 출근하면 여유가 있네.#3.살이 너무 쪄서 걱정이다.난 내 다리가 오 다린 줄 알았다.무릎이 그래서 안 붙는 줄 알았는데.살이 모잘랐구나.아주그냥 수퍼뚱땡이가 되가고 있다.더이상 에스더를 놀릴수가 없어.난 확실히 양이 늘었다.자꾸이러면 햄복칼수없어.#4.안녕하세요.봇입니다.앞엔 식이네.ㅋㅋㅋㅋ.재밌긴한데.딱히 어떻게 써야될진 모르겠다.처음 말거는 사람한테.봇 이것좀 봐줘.하면 너무 싹퉁머리 없어보이는거 같은데.#5.치킨남은걸 돌려먹었다.이러고선 살찐다고 툴툴대네.에스더는 잘꾸 날 찌울려고 한다.이날 에스더..

2025.06.16
#1.아 주말 왜이렇게 짧음?막 빨리감기한거 같네.#2.주말에는 형님네가 와서 같이 고기를 먹었다.점심때갔는데도.사람이 엄청 많았다.다 구워서 나와서 기름도 많이 안튀고.굳.고기도 야들했고.곁들임도 좋았다.저 위에 껍데기를 기가막히게 구웠다.한쪽은 부들부들 한쪽은 바삭.형님이랑 소주한병씩.#3.밥먹고 난 술먹었으니깐.에스더가 운전해서 아울렛을 다녀왔다.반바지 사러 갔는데.은근히 마음에 드는게 없다.#4.나이키에서 신발도 보고.이쁘장해서 에스더가 신으면 이쁠거 같았는데. 에스더는 안사더라.하긴 요즘은 크록스의 시간이지.#5.오랜만에 어반을 다녀왔다.여긴 음식이 다 좀 맵다. #6.에스더가 학원에서 알아온.엄청난 음식.두찜에서 나온건데.알차게 먹었다.양이 좀 많아서 다음에 시키면 절반 떼고 먹어야할듯.나머진..

2025.06.10
#1.어젠 야근을 했다.오랜만인거 같은데.퇴근시간 지나서 디비 마이그리이션코드가 돌아서.그거 처리하고 테스트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10시좀 지나서.버스를 타냐 택시를 타냐.고민을 좀 했는데.둘다 비슷한시간에 도착할거 같고.조금이라도 회사를 빨리 나오고 싶은 마음에.버스!#2.딱 내렸는데 에스더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손에는 튀김어포와 망고를 들고서 ㅋㅋ.귀염댕이.기다리면서 심심했나보다.#3.저녁은 새로나온 맥도날드 햄버거.에스더가 먼저가서 포장해왔다. 나름 괜찮았다.안에 양파튀김 맛도 나쁘지 않았고.소스맛도 좋았다.원래 안바삭한지는 몰라도.양파가 눅눅하긴 하더라.그래도 전반적으론 좋았다.요즘은 햄버거도 너무비싸졌어.#4.에스더의 동네친구가 선물해준 동태찌개.집에서 끓여먹는건 처음인듯.밀키..

2025.06.02
#1.우와 10년이나 됐다.출근하자마자 메일이 왔다.그렇게 오래 다닌게 체감은 안된다.아직도 난 30대에 회식 좋아하던 막내였는데.어느새 40대에 회식 좋아하는 아저씨됨.뭐 자동으로 오는 매크로겠지만.그래도 뿌듯.이제 찐 고인물이다.#2.640 회식이 있어서 점심에 또 보양했다.맛있쪙.버섯주도 시켰는데.입술만 대고 안마셨다.#3.마라 짜파게티.음.내취향은 아닌듯.마라향은 엄청나는데.얼얼하네.에스더는 맵탱.#4.오랜만에 박사부 짬뽕.종종 먹으면 여기도 은근히 별미다.#5.반반.요새 너무 파닭을 먹어서.날 가여이 여긴 에스더가 반반을 사왔다.거기에 요즘 매일 먹는 핫소스.기가막히네.맛있게 싹싹 먹었다.#6.소이연남을 정말 오랜만에 갔다.사장님은 어디 가셨는지 안보이더라.그래도 역시나 맛있음.에스더는 면추가까..

2025.05.26
#1.무슨일이야.벌써 5월 말이네.덥다 춥다 더워지니깐.벌써 말일이다.#2.에스더는 머리를 싹뚝 잘랐네.단발미녀가 됐다.나도 짧게 잘랐으니깐.이제 우리집에 긴머리 없다.#3.지난주에 갑자기 삘받아서.에어컨 필터를 샀다.불스원꺼는 냄새도 잡고 가스도 잡는다는데.너무 비싸드라.2만원이 넘어.내가 산건 3개에 8천원인가 ㅋㅋㅋㅋ.그냥 싸게 싸게.냄새나면 바로 바꿔주는걸로.#4.주말엔 모닝을 타고 코스트코를 다녀왔지.근데.급 빡쳤었음.집에 오는 길에.흰색 제네시스가 저 멀리서 오다가.내가 깜빡이를 넣으니깐 급가속해서 옆에 붙이고.빵빵대더라.그러고선 내가 있던 차선으로 변경해서 직진함.평소라면 그냥 똥마렵나보다 했을텐데.이날은 특히 기분나쁘더라.가속하면서 들어갔는데.제네시스가 가속력이 더 좋았다는것도 우울하고.우..

2025.05.19
#1.5월이 어느새 중반.맨날 세월 지나가는 타령만하네.시간이 가는게 중요한 이유는.곧 나의 회사 생활 10년차 이기 때문이지.좋다.#2.이제 2주도 안남았네.이번주에 월급이 들어오겠구나.#3.이번주는 사진을 많이 안찍었다.지난 금요일엔 어김없이 노트북을 들고 퇴근 했고.일요일엔 일을 했다.이젠 안하면 좀 걱정된다.#4.아 그리고 모든 쿠폰이 다 모였다.12만원어치 편의점 상품권.ㅋㅋㅋㅋ.자동차 보험 만기가 도래해서.갱신하기 전에 개인 정보 싹 팔았다.이마트 상품권 받아서 바로 쓰고.다른건 네이버 포인트로 받고.당분간 전화 곱나 오겠네.#5.보험료는 대략 33만원 정도 나왔는데.주행거리 때문에 8만원정도가 환급.보험료는 다 비슷비슷한듯.#6.오발탄에서 회식을 했다.신나게 잘 먹었다.소고기가 엄청 맛있었는..

2025.05.12
#1.날이 춥다 덥다 난리네.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점심땐 후끈하고.#2.오랜만에 풀 출근이다.이번주는 회식이 있고.오발탄은 가기로 했다.난 안찍었는데.청기와타운은 가격이 저렴해서.회식비 털려면 2번 해야된다고 하더라.나보고 오발탄은 싫냐고 하시길래.멀어서 안찍었다고 했다 ㅋㅋㅋ.좀 멀어.#3.암튼 회식은 오발탄.고기 뽀지게 먹고 와야지.대창 뒤졌다.#4.지난주엔 컨디션이 좀 안좋았다.알러지도 폭발했고.코때문에 약도 바꿔먹었고.의사샘이 항생제가 바껴서 3일이상은 먹어야 효과가 나온다고 했다.한 3일째까지 약 안먹은거처럼 콧물이 쏟아졌는데.딱 4일째되는날 코멎.#5.근디 코가 터져버렸다.씻을때마다 코에 약을 문데문데.다행히 지금은 좀 괜찮다.#6.너무 놀았나봐.#7.에스더는 마음맞는 동네친구가 생긴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