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좀 불안.
티스토리를 장애공지가 어디 있는건지 못찾겠다.
#2.
판교 sk idc에서 불이나서.
카카오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먹통이었다.
티스토리는 다음이었는데.
다음이 카카오랑 합병하고.
뭐 사실상 다음이 먹힌거지만.
암튼 뭐 티스토리가 예전같지 않다.
#3.
근데 또 요정도 서비스 해주는건 여기밖에 없기도 하고.
#4.
사실 카카오 서비스 먹통된것도 다른 사람이 알려줬다.
주말동안 에스더랑 붙어있으니 카톡이니 뭐.
쓸일이 없네.
뭐 연락올 사람도 없고 ㅋㅋ.
#5.
암튼.
자주 저장 누릅시다.
#6.
킹콩 부찌.
햄가득.
햄 많이던가?
암튼.
종종 먹으면 짭짤하니 좋다.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듯?
#7.
확실히 난 케챱을 좋아한다.
집에 가면 쌀은 먹기 싫고.
배는 고프고.
그러면 똥그랑땡이랑.
과일주전부리.
야채도 좀 먹어야하니깐.
케챱 챱챱~
#8.
첼라가 갖고 싶었다.
8인치짜리로 샀는데.
집에 몽키가 없기도 하고.
이런류의 공구는 필요할때 살려면 늦더라고.
몽키 대용으로 하나 샀다.
사고나니 10인치로 살껄 하는 후회 살짝.
아직은 안써봄.
공구통에 바로 슝.
#9.
항상 애정하는 네네파닭.
파닭 소스가 바뀐건지.
느낌이 좀 덜 맵다.
#10.
오토코는 찌개를 한개씩 준다.
이날은 꽁치.
메인 반찬은 고기보다 야채가 다 많다.
먹을만 하다.
#11.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김치라면.
#12.
우와 엄청 졸리네.
방금 좀 졸았다.
#13.
에스더가 좋아하는 몽블랑 홍종원 베이커리?
거기꺼.
맛있다.
#14.
무슨 할매 떡뽂이.
여기 로제 잘한다.
맛나게 뚝딱.
#15.
오랜만에 회 배달.
저게 거의 5만원.
매운탕도 싹 끓여먹었다.
오랜만에 매운탕 맛있더라.
광어 우럭 연어 셋트.
멍게랑 타코와사비.
소주 한잔했다.
#16.
#17.
주말에 에스더가 먹고 싶다길래.
총각 방문.
여긴 익은 김치가 맛있다.
조미료맛이 강하긴 한데.
뭐 그맛에 먹는거지.
면사리 무제한 추가가능.
에스더는 한번 추가했고.
난 정량.
#18.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크록스가 이벤트 하길래.
응모해봤는데.
집에 택배가 왔다.
ㅋㅋㅋㅋ.
화려한거 보소.
260 했는데.
안에 털달려있어 그런지 나한텐 좀 작더라.
에스더가 신어야할듯.
#19.
이거 맛있다.
끝맛이 카스테라 같은게 아주 달큰하고 부드럽다.
간만에 마음에 든다.
#20.
밤에 배고파서 에스더가 라면 끓인다고 해서.
계란 하나 넣어달라고 해서 무임승차.
파가 향이 너무 진했다.
#21.
주말에 다녀온곳.
뭐 맛이나 그런건 다 평이한데.
저녁에 갔더니.
밥먹는데 옆에서 계속 치우더라.
수저 채우고.
휴지 채우고.
소스통에 소스 채우고.
서비스가 엉망.
뭐 거기서 말했을수도 있는데.
다신 안갈거 같아서 얘기 안했다.
에스더도 좀 불편했던듯.
#22.
밥먹고 이마트를 갔는데.
와 캔사이즈 보소.
750ml.
호가든 대짜 느낌이네.
사진 않았음.
나중에 딱 한캔만 먹을께.
요런 핑계대기 좋네.
#23.
오랜지.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오랜지.
오렌진가?
어릔지?
오눌부터 의무적으로 2개씩.
안그러면 또 저 먼곳으로 ..
#24.
마트에서 참지못하고 와인 두병을 사옴.
막 백만병판매.
미국최대 판매.
요런 수식어를 달고 있는데.
어떻게 안사올수 있겠어.
다만 위스키는 잘 참음.
#25.
이번주는 워크샵이 예정.
술이나 좀 먹다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