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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2025.11.24

by hajins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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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일이다.
진짜 연말이다.
11월된것도 엊그제 같은데.
이제 12월을 보고 있네.
#2.
연말에 조금 마음 편히 일하는것 같다.
오늘 출근하고 일하다가 느낀건데.
부정맥 뛰는 빈도랑 강도가 확실히 줄었다.
신기하네.
#3.
정말 스트레스는 만악의 근원이다.
일하는게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르긴 하네.
#4.
지난주는 토요일만 써도 충분할거 같지만.
목요일엔 회식을 했다.

참치

참치를 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자리에 앉고나서 30분이 넘게 아무것도 안내주더라.
그건 좀 심했지.
참치먹고 신나게 놀았다.
집에가니 2시가 넘었더라.
술을 좀 줄야야되는데.
영돈이형이랑 듀오된듯.

참치

참치 머리를 해체쑈해준다.
엄청크다.
뭐 맛은 좋아 맛은 좋은데.
예약하고 갔는데 초반이 좀 별로였지.
#5.

항상살덮밥

다음날 해장으로 먹었는데.
잘 안먹히더라.
퇴근할때쯤 배고프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배고파서 육개장컵라면 하나 먹었다.
#6.

페리카나

집에와서 안먹어야지 했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치킨.
아아아아아아.
시켜버림.
치킨을.
양념은 싹싹 먹고.
후라이드 좀 남은건 냉동.
#7.

똠양

이제부턴 토요일.
토요일은 뭔가 엄청 바빴다.
집에서 2시에 나올때 에스더가 9시에 집에 간다고 했을때도.
웃고 있었지.
진찐지 몰랐으니깐!
뭐 10시쯤 복귀함.
제일먼저.
라크몽을 가서 소이연남을 갔다.
이날은 솜땀이 있어서.
똠양이랑 솜땀이랑 묵묵.
그러고선 로또를 하고.
반대편 건물을 넘어가서.
다이소를 갔다.
장인 칫솔을 사기 위해서.
근데 여긴 없었음.
그러고선 롯데백화점을 갔지.
영풍문고에 에스더 앨범사러 갔는데.
앨범은 없었다.
가챠기계있어서 한번 돌리고.
목축일겸 음료사서 먹고 한번 빙글 돌아봄.
그리고선 이마트 갔었나.
일렉트로마트 가서 스위치2를 샀다.

스위치2

콜라도 2개를 샀고.
다음은.
에스더의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사러 코스트코를 갔지.
여기도 뱅글뱅글 돌았는데.
일치감치 다 나갔다고 한다.
ㅠㅠ.
마지막으로 하나로 마트를 갔다.
마트를 간건 아니고 여기 다이소가 좀 크다.
근데 여기서 장인칫솔 발견.
오홍 에스더랑 내꺼랑 구매.
하나로마트 위에 알라딘 중고서적 매장이 있는데.
다이소에서 나오다가.
저기한번 가봐 했는데.
거기에 에스더가 찾는 앨범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발바닥이 넘나 아팠다.
그러고 새벽엔 도륵도륵.
수원 퍼니가챠에 갔는데.
돌릴게 없었다.
그 옆에 더 큰 가게가 있는데.
에스더는 거기서 핑구돌렸다.
근데 물개나옴 ㅋㅋㅋ.
에스더는 물개도 좋아했다.
이제 수원도 좀 새로운게 없다.
새로운곳이 필요해.
바로 도르륵갔는데.
여기서는 뭐 뽑았나.
네오큐브랑 한바퀴 쭉돌아보고 복귀.
집에오는 길에 햄벅!

스위치2

햄벅먹고 스위치 뜯어봄.
에스더 동숲이랑 디아블로3 설치해줬다.
잘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토요일 순삭.
#8.
일요일에는.

고기고기

소고기와 굴.
토요일에 장볼때 산거.
같이 구워먹으니깐 엄청 맛있었다.
박스로 인덕션 주변에 가리개 샤악 해가지고.
기름이 많이 안튄듯한 안정을 줬지만.
현실은 엄청 튄거 같더라.
난 소주를 한병 마시고 일요일도 순삭.
에스더가 다 치우고 고생이 많았다.
#9.
입술이 터졌는데도 주말강행군 굉장해.
이제 연말분위기가 슬슬난다.
에스더존에 크리스마스 가랜드 추가됨 ㅋㅋ.
엄청 빡시긴했는데.
그래도 에스더랑 둘이 행복했던 주말 같아서 좋았다.
알찼다.
에스더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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