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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2025.12.08

by hajins 202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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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째주다.
10월의 연휴를 겪고나니.
2일의 주말은 너무나도 짧다.
일요일이 좀 따시다고해서 휠닦으러 갈려그랬는데.
네.
못갔습니다.
안간듯.
#2.
요즘 한창 괴혼에 빠졌음.
아바마마의 몸종으로 물건들을 뭉치고 다니는데.
은근히 재밌다.
일단 스토리는 다 밀었고.
세부 퀘스트들이 남았다.
플스2때부터 하던 게임이라 그런지 정감이간다.
#3.
주말에는 마트를 좀 다녔다.

이지바이

이지바이 봉담점.
어마어마하게 크더라.
큰 마트가 대세인지.
화성이지만 수원쪽에 가까운 마트.
은근히 신선식품이 살만한듯.
가공이나 제조품은 그냥저냥.
해물탕을 사왔는데.
엄청 푸짐했다.

초밥과 해물탕

전복도 살아있고.
연어 초밥이 맛있더라.
늦게갔더니 숙성되서 더 맛난듯.
거기다가 할인까지.
#4.
다음엔 다른곳도 가봐야지.
에스더가 새로운 마트를 가보고 싶어한다.
맨날 같은곳만 다니니깐 지겨운듯.
#5.

에스더한상

에스더가 차린 한상.
봄동 무치고.
불고기 굽고.
감자 볶고.
버섯도 굽고.
찌개는 보글.
샐러드 아삭.
#6.

순덕

우육탕면이랑 쇼마이를 파는 집이 생겼다.
오픈빨인지 사람이 북적북적하더라.
현지인이 하는 가게인지.
한입딱 먹는데 대만맛이 났다 ㅋㅋㅋ.
양이 좀 적긴했어.
#7.

파스타

에스더표 파스타.
짭짤한게 취한저격.
마늘이 숭슝 들어가 있고 새우도 큼직하다.
파스타는 혈당스파이크가 없다는데.
진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 배터지게 먹었다는건 당연하다.
#8.

눈이 엄청나게 온 날이 있었지.
퇴근이 3시간 넘게 걸렸다.
이날은 에스더가 언니네에서 숙박하는날.
다행히 애들은 다 원하는 학교에 갈듯.
오랜만에 혼자있었다.
그래도 많이 못놀고 일띡 잠듦.
#9.

양념치킨밥

양념치킨밥 양이 상당하다.
여기 음식간이 전반적으로 좀 맵긴한데.
오랜만에가서 먹으면 맛있어.
2~3주에 한번은 가는듯.
#10.

토마토케찹맛

정직하게 케찹맛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케찹.
작은 봉지라 다행이더라.
좀 금방 질림.
그래도 맛있긴했어.
#11.

핫크리스피

bhc 핫 크리스피.
은근히 매니아층이 있는거 같은 치킨.
묘한 매운맛.
엄청 바삭바삭.
나쁘지 않았다.
#12.

타이어 및 실내.
클린스타 세일하길래 낼름.
그래서 이번주에 휠닦으러 갈려그랬는데.
ㅠㅠ.
#13.
점점 12월도 마무리되가는구나.
다들 나이먹고 애기들이 생기다보니깐.
송년회도 미적지근하다.
나만 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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