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벌써 24일이다.
지난주와 지지난주 두번을 안썼네.
뭐 딱히 이유는 없지만 일기 써야지 하다가 잠들었다.
경기도민에게 퇴근버스의 소음과 진동은 자장가 같다.
#2.
오늘도 잠들기전에 얼른 써야지.
2주라 뭐 이것저것 이벤트가 많을거 같지만.
제일 큰일은 8월 22일 기념일이었고.
만난지 17주년.
우와.
#3.



회식을 했다.
초밥집에서 먹고 맥주집가서 입가심.
갓덴스시.
몇개 먹다보니 배가 엄청부르더라.
마음은 막 50개 먹고 싶었는데.
현실은 실패.
#4.


진미냉면이던가.
미슐랭 식당이던데.
나름 슴슴하니.
여전히 평냉은 왜 먹는진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만두 맛있고.
처음 평냉먹을때는 진짜 왜먹나 싶었는데.
이젠 그냥 슴슴한 국물맛이다 느낌임.
맹물에 미원과 소금 간장으로 비슷하게 맛을 낼 수 있을거 같은데.
#5.

마라탕과 염통구이.
볶음면.
저 당근국수 맛있더라.
별미였다.
#6.

오랜먼만에 에스더랑 간 등촌샤브.
옛날엔 종종 갔는데.
이젠 좀 비싸지기도 했고.
근데 맛은 좋더라 ㅋㅋ.
배터지게 먹고 옴.
#7.

12시가 지난 밤.
에스더랑 뽑기하러 외출.
집에 오려던길.
문득 배가 고파져서 편의점으로.
난 버거를 골랐는데.
ㅋㅋㅋㅋㅋ.
이게 딱히 뭐랄까.
돈아깝.
#8.

창앤호아마이.
오랜만에 여봉이랑 쌀국수.
여기도 뭔가 점점 애매해진다.
양파절임도 좀 간소화된 맛이고.
쌀국수도 좀 그렇다.
처음 먹었을때 진짜 맛있었는데.
#9.

에스더랑 먹은 텐동.
김 고추 버섯 계란 가지 새우.
나쁘진 않지만.
좀 배고픈 구성.
에스더에겐 쌀이 부족해보였고.
내 예상은 정확했다.
#10.

요번에 에스더 안경하러 원주에 디녀왔다.
복날이 지난지는 좀 됐는데.
여긴 아직 사람이 많았다.
원주에는 에스더가 아주 어릴때부터 안경을 담당해주신 분이 계신다.
나도 저번에 여기서 함.
안경나라.
#11.

다녀오니 비를 애매하게 맞아서 너무 디롭.
오자마자 세차해줬다.
#12.

욱회집인데.
차돌 사시미가 있더라.
신기해서 시켜봄.
오랜만에 먹어보면 별미일듯.
그냥 육사시미랑은 좀 다른맛이다.
마늘기름장에 푹찍어서 김에 싸먹으니깐 풍미가 미침.
#13.

신의 국수.
회사 근처 점심식사.
가격 저렴하고 좋다.
열무국수는 김칫국물이 시원했다.
#14.

kfc 행사.
이번엔 오리지널이 행사에 포함되서 좋았다.
에스더는 스낵랩.
kfc 마시쪙.
#15.
잠들었다 눈 떳더니 ic 들어왔네 ㅋㅋ.
#16.

냉삼.
여기 괜찮았는데 가게 이전.
왜 진작 안가본것인가.
가격도 싸고 맛있다.
#17.

에스더 폴드8 도착.
이날 폰 수령해서 바로 원주감.
배송온 안경이 잘 안맞고 렌즈도 잘 안맞았다.
as출동.
#18.

원주를 갔으면 어탕칼국수를 먹어야한다.
원랜 뚝불을 먹으러 갔는데.
에스더 효과로 가게 문을 닫음.
ㅋㅋㅋ.
그래서 왔는데.
반찬도 맛있고.
싹 비웠다.
안경은 as 해서 다음주중에 재방문 하기로.
#19.
이날은 우리의 17주년.
에스더는 출근을 했고.
핸드폰을 찾고.
비를 뚫고 원주를 다녀왔다.
좋구만.
#20.

밤이 깊어지고.
기분이 차분해지면.
에스더는 배가고프다.
여긴 짬뽕지존 근처 순댓국집인데.
맛있었다.
처음엔 고기냄새가 좀 났는데.
무생채랑 같이 먹으니깐 좋았다.
에스더가 무 반통먹음.
내가 나머지 먹음.
#21.

주말의 마지막은 파파존스.
존의 취향은 내 취향이랑 비슷하군.
에스더가 거기다가 토마토소스 추가로 듬뿍.
마시땅.
#22.
이렇게 정리하니 또 별일이 많아 보인다.
날이 좀 시원해지더니 다시 더워진다.
아무렇지 않은듯 다시 출근.
이번주는 결혼기념이 있는데.
회사 회식.
에스더는 흔쾌히 다녀오라고.
뭐 일찍 끝나고 가면 될듯.
이해해줘서 감사합니당.
#23.
벌써 10년이라니 감회가 새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