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한주는 별 일없이 지나간거 같다.
특별한 일이 생각이 안나네.
#2.
오늘 치과가서 임플란트 심은거 체크하고.
문제 없다고 한다.
다음달 말에 다시 가서.
치아 본 뜨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임플란트가 그냥 이에 휙휙 박으면 되는건줄 알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네.
헌데 중간점검에는 진료비 안받음.
굳굳.
#3.
저번주엔 부사장님이 시킨일이 있어서.
좀 고생했다.
주말에도 일했으니깐.
주말에 화면을 띄웠고.
오늘은 정리해서 커밋을 했다.
커밋하기 너무 힘드네.
그래서 오늘 퇴근이 좀 늦음.
#4.
궁댕이 밥도 못묵고 기다릴텐데.
얼른 가야지.
#5.
바뀐조식?
메뉴만 다른건가.
드디어 마요참치가 아니라 햄치즈.
확실히 비린맛이 없어졌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나왔으면.
저 양배추는 어떻게 안되나.
#6.
운동하고 먹은버거.
엄청 건강한 비주얼.
소스때문에 맛은 있더라.
강일이형이 운동 다시하니 메뉴가 다양해짐.
혼자 먹으면 맨날 스벅인데 ㅋㅋ.
#7.
김치찌개.
여기꺼 맛있더라.
둘이서 싹비움.
#8.
금요일에는 일 끝나고 코스트코에가서 삼겹살을 샀다.
고기 맛있네.
에스더가 맛깔나게 구워서 맛나게 묵었다.
#9.
후식을 챱챱.
항상 배부르게 먹는다 ㅋㅋ.
#10.
지금 입는 속옷을 너무 오래 입었다고.
에스더가 빤스 사줬다.
폴스미스라니.
아놀드바시니가 아닌걸 감사한다.
#11.
펀샵서 떨이에산 음료.
왜 안팔리는지 대충 느낌이 옴.
뭔가 깔끔하지가 않아.
#12.
에스더랑 베이글 타임.
치즈를 엄청 듬뿍 올리고 무화과 스프레드도 잔득.
거기에 햄 넣고 버거소스도 쭈욱~
에스더는 괴식이라고 안좋아하던디.
맛만 좋았다.
#13.
여긴 항상 양이 많다.
근데 내 양도 늘었지.
배부르긴 한데 한그릇 뚝딱 했다.
챱챱.
#14.
교촌 신메뉴를 먹어봤는데.
새로운 맛이다.
난 호.
에스더도 호.
강렬한 맛이다.
근데 이게 교촌 치킨 튀김이랑 은근히 잘 어울려서.
매콤바삭하게 잘 먹었다.
한정메뉴가 아니라 일반 메뉴에 편입되도 좋겠다.
애기들은 좀 많이 매울수도.
술안주로 좋아보임.
#15.
아 맞다 지난주에 층간소음 때문에 고생좀 했지.
범인은 9층인데.
인터폰도 꺼놓고.
뭐하는 놈들인지.
퉤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