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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번주는 좀 아팠다.
금요일 새벽에 응급실을 다녀왔다.
끙..
속이 계속 불편해서.
링겔 하나 꼽고.
위장약 두세개 흘려보내니 곧 괜츈해 졌다.
#2.
이제서야 링겔꼽았던곳이 멍들고 있다.
푸릇푸릇.
#3.
뭐 걱정했던거랑은 다르게 별 문제는 없다고.
그래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생전 처음 응급실 방문기.
#4.
지난주는 아팠던 기억만 나네.
#5.
이젠 과일도 같이 나오네.
반쪽만 넣기 애매했나보다.
#6.
아프기전 먹었던 냉면 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
옛날 엄마손 분식 느낌.
#7.
짜슐랭인가?
아무튼 계란에 쵹쵹 적셔 먹으니 꿀맛.
#8.
꽤 좋았다.
짭짤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도 많고.
한우랍니다.
#9.
밥 잘 먹고 이거 먹고선 또 아픔.
에스더가 중간에 뺏어서 다 안먹긴 했는데.
또 아팠음 ㅋㅋㅋ.
에스더 말을 잘 들어야겠다.
#10.
죽 먹기 싫으다.
그래도 아파서 어쩔수 없다.
#11.
자제하면서 살살 주워 먹었다.
#12.
뭔가 속이 문제가 있는거 같긴 한디.
피검사나 엑스레이는 이상소견이 없다고 하니.
심전도도 찍었지만 별 문제 없었다.
난 이게 소화가 안되서 위가 빵빵해서 아픈줄 알았는데.
처방받은 약이 다 위산 억제제더라.
오히려 위산이 더 뿡뿡해서 속이 쓰린건가.
#13.
그래서 어제는 저녁먹고 에스더랑 걸어서 약국을 다녀왔다.
알마겔이랑 게비스콘 사옴.
게비스콘은 예전에 효과가 꽤 좋았고.
알마겔은 에스더가 효과 좋다고 찾았음.
#14.
건강검진도 다음주에 예약해 놨다.
별 문제 없겠지.
돈버는 기계 고장나면 큰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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