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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2025.09.22

by hajins 202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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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좀 늦게 퇴근이다.
퇴근전에 잡혀서 시간이 좀 걸렸다.
#2.
지난주에 회식은 재밌었다.
어쩌다보니 fe랑만 놀았지만.
차라리 그게 마음 편한것 같기도.
#3.
1차때 얘기 좋아하는 분들이랑 앉아서 술을 안마시고.
얘기만 많이 했다.
고깃집이었는데.
불도 늦게 넣어주고 고기도 늦게주고.
다음엔 절대 가는 일이 없을것 같다.
#4.
그래도 2차도 따라가서.
술은 조금만 먹고 취한사람들 보니 재밌었다.
도니형은 회사 회전문 앞에 쓰려져 자고 있는걸.
만수형이랑 깨워서 탹시태워보냈다.
보람차다.
#5.
주말엔 에스더가 엄청나게 잤다.
막 저녁 7시에 일어나더라고.
무슨일이여.
안깨우면 계속 잤을듯.
덕분에 나도 엄청나게 잤다.
근데 새벽에 안자서 코터짐.
#6.
주말내내 약바르고 약 먹고.
오늘 출근했는데 약사가 새로운약을 추천해줬다.

포지넨

약값은 좀 비싼디.
확실히 빨리낫는다고 하더라.
스테로이드 첨가라 임산부 어린이 사용불가.
#7.
주말엔 그래도 에스더 덕분에 맛난거 많이 먹었다.

공쥬밥

에스더 공쥬밥.
ㅋㅋㅋㅋㅋ.
마라탕인데 귀여운거 보소.
새로운곳 찾아서 에스더가 시켰는데.
여기도 맛이 괜찮았다.
그리고.
곱창도 시켰다.

마라탕

근데 곱창 사진은 안찍었네.
에스더가 나 삐졌다고 소주도 한잔주고.
잘먹었찌.
일요일에는 광교 롯데마트에 다녀왔다.
초밥이랑 치킨이랑.
순대랑 떡뽁이.
엄청 포식했네.
#8.

특제짜장밥

지난주엔 집밥을 좀 먹었다.
에스더가 해준 특제 짜장밥.
고기가 엄청나게 들어가서.
이정도로 밖에서 먹을려면 꽤 비싸겠더라.
짜장반 고기반.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9.
이제 50분 출발버스가 40분으로 땡겼다.
거의 못탄다고 봐야지.
아쉽당 노랭이.
#10.
날이 제법추워졌다.
이제 여름이 다 갔나봐.
이렇게 어느새 1년이 마무리되가고 있다.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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