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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2025.10.20

by hajins 202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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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임.
왜 눈 감았다가 떴는데.
집에 다 와있지.
#2.
지난 주말은 정말 휙 지나갔다.
연휴 끝나고 처음으로 일 다 하고 쉬는 주말이라서 그런가.
#3.
토요일에 에스더는 콘서트를 다녀왔다.
스트레이키즈 콘서트.
갈때는 내가 데려다주고.
올때는 카카오버스.
#4.
가면서 아아 대짜를 마셨더니.
오줌보가 터질뻔했다.
다행히 아무건물이나 주차장에 들어가서.
전기차주차장에 주차 딱하고.
충전 걸어놓고.
엘베타고 4층으로 직행.
모르는 건물이었지만.
엘베타니깐 안내에 4층에 소아과가 있더라.
느낌이 왔지.
지방이라 1층에 화장실이 오픈 안돼있을수도 있어.
다행히 해결.
처음에 에스더가 찍어준곳은 농협이었지 뭐야.
#5.
날이 추워서 고생했다고 한다.
버스 때문에 일찍나오느라.
가수들 지나가는걸 못봤다고.
근데 버스가 천천히 출발해서 속상했다고 한다.
#6.
아줌마는 이제 콘서트 절연을 선언했지만.
아마 다음에 어? 이게 되네? 하면서 또 가실듯.
ㅋㅋㅋㅋ.
그래도 에스더 스트레스 풀고 와서 좋다.
수원영통역으로 복귀해서 나도 부르릉.
픽업했지.
#7.

집에와서 매돼갈을 먹었다.
매운돼지갈비.
맨날 먹던곳은 아닌데 맛있더라.
소주한잔 벌컥.
주말 내내 소주를 한잔했다.
#8.

봉골레 쌀국수

그리고 연재네에서 봉골레 쌀국수를 먹었다.
에스더는 고기 쌀국수.
맛있더라.
봉골레 쌀국수는 좀 색달랐다.
이발도 했고.
에스더를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 데려다 주고.
#9.
뭔가 좀 뒤죽박죽일기다.
#10.

귀칼

에스더를 위해서 카드팩을 두개 샀지.
원하는건 안나왔지만.
그래도 새로운것들이 좀 나와서 좋았다.
에스더가 좋아하니 더 좋았지.
#11.

동글

와이파이 동글을 샀는데.
벌크라고 싸게산게 정품이 왔다.
와우.
근데 앱이 엉망이다.

블박

내 블박이 목록에 없음.
어처구니 없음.
#12.

곱창

일요일에는 에스더랑 북광장에 곱창을 먹으러 갔다.
근데 날이 좀 추워서 좋지 않았다.
먹는데 벌벌떨리더라 ㅋㅋ.
그래도 맛있게 구워먹고 볶음밥도 먹었다.
오랜만에 외식 음주.
#13.

알라키

시간이 좀 남아서 이마트를 갔는데.
글랜알라키가 할인 하더라.
원래 다 사고 나가려는데.
에스더가 살래? 해서 고맙게 뇸뇸.
알라키 8년가격이랑 같네.
좋으다 헤헤.
#14.

케미컬

많이도 샀다.
세차에 빠져서 하지도 않는 세차용품을 잔득.
은근히 비싸더라.
뿌듯하다.
#15.
좀 두서없긴해도.
10월도 마무리되가고 있다.
여전히 좀 적응은 안되는데.
어쩔수 있나.
#16.
에스더랑 나는 잘 이겨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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