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1.
발렌타인데이다.
음 여자가 남자한테 초콜렛 주는 날.
난 우리 쮸한테 페로로 로쉐 줘야지.
#2.
어제 asap건이 있어서 퇴근전에 좀 많이 바빴다.
퇴근도 8시 반 다 되서 했다.
#3.
쮸랑 탕수육 먹을려고 했는데.
중국집이 다 쉬는 날인지.
결국은 내가 김밥을 사갔다.
맛있었어.
그리고 쮸가 끓여준 참깨라면.
배가 찢어지게 먹고.
#4.
난 또 막 졸려서 힘들어 했다 ㅠㅠ.
잉잉.
오늘이 화요일 밖에 안됐다니.
슬프구만.
주말이 그립다.
#5.
오늘 어제 땜빵한 코드좀 마저 살펴봐야 겠다.
#6.
케이스를 바꾸니 역삼에서도 신호가 붙어 있네.
그전엔 맨날 서비스 불가 뜨더니.
역시 알미늄 케이스는 신호 저하가 심하구나.
#7.
케이스를 좀 갈아내고.
이어폰이 잘 들어갈수 있게 해놨다.
#8.
오늘은 꼭 짬뽕에 탕수육을 먹어야지.
우리 귀요미 뚱땡이.
오늘은 맛있는 중국집이 열었어야 하는데.
#9.
날씨가 많이 풀렸다.
어느덧 좀 따뜻해 진거 같다.
좋구만.
이러다 또 언제 추워질지 모르겠지만.
아직 2월이니 안심할때는 아니다.
#10.
쯍 오늘은 내가 일찍 가도록 노력 많이 할께용~~
우리 쯍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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