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연남

    2024.12.23

    2024.12.23

    #1.뭐 이런저런 이슈들이 있어서 지난주엔 쉬어갔다.#2.술자리가 계속있었지 뭐얌.#3.지난주와 지지난주엔 이벤트가 많았으니. 사진을 보며 떠올려보자.#4.집에서 포식했네.소고기뭇국애 비엔나 소세지.그리고 구운소고기.에스더표 무생채.유통기한이 살짝 지난거 같은 양 넉넉한 김.평소엔 저것만 퍼먹으면 혼나는데.유통기한이 지나면 막 먹어도 칭찬받는다.맛만 좋으면 되지.#5.요즘 식후패턴.바로 간식때림.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음.최근 엄청 찌는 느낌이다.배가 빵빵해지고.엉덩이가 거대해진다.자제필요.#6.개발팀 50명 정도의 회식이 있었다.이날도 너무 많이 마셨다.인사불성.근데 다음날 재택이라고 노트북 잘 챙겨옴.1차때 고기 엄청 먹고.2차는 맥주집 간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어우.사람들이랑 엄청 얘기한거 같..

    2023.09.18

    2023.09.18

    #1. 월요일인데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꽤 잘 일어난듯. #2. 일요일에는 에스더가 친구만나러가서. 집에서 자다가 겜하고 유튭도 보고. 넷플도 보고. 신나게 끊김없이 놀았다. #3.에스더가 집에오면서 사온 빵인데. 꽤 맛있었다. 배가 부른데도 들어간걸 보면. 맛있는거야. 놀러가서도 남편생각해서 저녁도 사오고. 이쁘다. #4.에스더특. 김치찌개류 먹을땐 후라이 있어야됨. 근데 후라이에 소금 안뿌림. 그래서 내가 뿌림. 맛잘알. #5.에스더가 갈비탕 뚝딱 만들어줌. 베이스는 대기업인데. 여러가지 고명도 추가해서 팔아도 될정도임. 저런 맑은탕류는 새콤한 김치가 너무 잘 어울린다. 근데 액체류 많이 먹으면 배아픔. #6.오랜만에 조식이 신메뉴가 나왔다. 안타까운점은. 햄벅이 사라졌다. 수요일 목요일의 출근을..

    2023.04.17

    2023.04.17

    #1. 어김없이 월요일은 또 돌아온다. 이번주엔 일요일 외출이 제일 큰 일정이었네. 친구는 갈수록 괜찮아보여서 다행인듯. #2. 경기도민은 약속시간 한시간전 도착하여 카페에 가있지. 안그러면 시간을 지킬수가 없다. #3.가끔 먹으면 맛있는 된장찌개집. 여기도 종종갔었는데. 이날은 운동을 안했나보구나. #4.우리는 산딸기를 좋아한다.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도 좋고 달큰한 맛도 좋다. 올해는 산딸기 품질이 좋네. #5.굽네 볼케이노. 한때 엄청 빠져서 살았지. 이젠 치킨 시켜먹을려면 큰맘먹어야됌. 에스더 친구가 쿠폰 선물해준건데. 근처에 시킬려니까. 쿠폰은 배달비가 5천원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데에 포장주문하고. 받으러감. 역시나 맛있지만. 점점 시켜먹긴 힘들어지네. #6.운동후에 먹는 셀..

    2022.08.22

    2022.08.22

    #1. 오늘은 8월 22일이다. 13년전 2009년 8월 22일은. 에스더랑 사귀기 시작한 날이다. 오늘은 에스더랑 사귄지 13년째 되는 날이다. #2. 시간이 참 빠르다. 둘이 손잡고 설레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하고도 3년이나 더 흘렀네. #3. 둘이 결혼해서. 낙성대에서 살다가 동탄 온지도 오래 됐다.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 시간이 참 빠르다. #4. 에스더는 대학교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때 만났다. 자그마하고 예쁘장한 3학년 선배였다. 이름 맞추기를 했던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에스더를 어떻게 맞추나. 술을 엄청 먹었던걸로 기억한다. #5. 우리 둘다 여자친구가 있고. 남자친구가 있었으니 대학교때는 그냥 선후배. #6. 내가 군대 갔다 오고. 그때부터 종종 만났던거 같다. 술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