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2024.03.25

    2024.03.25

    #1. 일주일이 흘렀다. 시간은 참 빨라. 날도 이제 서서히 풀려간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빛은 따숩다. 월요일인데 비가 온다. 참 부지런도 하지. 차라리 주말에 오지. 주말엔 쉬는건가. #2.갈비탕. 에스더가 고명을 추가한 갈비탕. 아주 시원하게 잘 먹었지. 돼지를 못먹으니. 소고기를 더 많이 먹는거 같다. 더 부유하게 먹고 있어. #3.같이 밥먹는 밥친구들이 클라회식이라. 혼자 초밥을 사다 먹었다. 우리팀이 없구나 ㅋㅋㅋ. 초밥은 16천원인가 했는데. 그정도 가격인가는 의문이네. 롤 먹을려다가 이것저것 섞인게 많아서. 깔끔한 초밥으로 선택했다. #4.알리에서 산것들이 왔다. 휴지통 귀엽다. 휴지통이랑 자동차 시거잭에 꼽는 충전기랑. 돼지꼬리 충전선. 적셔서 쓰는 타올. 이것저것 잡다한것들 샀다. 손..

    2024.01.22

    2024.01.22

    #1. 와 춥다. 오늘이 올해들어서 가장 추운거 같다. 근데 내일은 더 춥다고 한다. 으메 추운그. 러시아가 기침하면 춥고. 중국이 기침하면 먼지가.. #2. 주말에 어세신크리드 발할라를 하다가. 지쳐서 툼레이더를 했는데. 엄청 박진감 넘치네. 툼레이더는 옛날 초딩때 범진이네 가서 처음 해봤는데. 그때에 비하면 그래픽은 상전벽해 수준이다. 더 놀라운건 클라우 플레이라는거지. 엑박 겜패스 덕분에 설치를 안하고 할 수 있는게 굉장하다. #3.토요일에는 한의원을 다녀왔다. 온찜질하고. 전자뜸을 뜨고. 부황을 뜨고. 약침을 맞고. 침도 맞았다. 의사랑 상담을 했는데. 치료 목적보다는. 강화를 목적으로 잡고 가자고 했다. 한 2주 정도에 한번씩 가서 침맞으면 좋아지려나. #4. 의사가 친절하고 사근사근해서 좋았다..

    2023.12.11

    2023.12.11

    #1. 방문자는 다시 줄어버렸다. 하루에 백명만되도 광고가 열일하려나. #2. 날이 따숩다. 겨울대비 따숩다. 저녁엔 막 덥고. 아침에 일어나면 에스더는 대짜로 이불다 차고 잠잠. #3. 다음주부터 추워진다고 한다. #4. 오늘은 비가 온다. 퇴근길인데.비 새는곳에 의자 다 뽑아놓음. ㅋㅋㅋㅋㅋ 버스는 덥다. 비새는 사우나네. #5. 저번주엔 무슨일이 있었냐면. 일단 좀 아팠지. 감기에 체함에 위경련이 따따닥~ 죽다 살아났음. 괜찮은줄 알았는데 힘들었다. 수요일날 연차내고 쉴땐 다 나은줄 알았는데. 목요일날 출근하니 살짝 있더라. 주말에 푹 쉬어서 해결. #6.그렇게 맵진 않고. 그냥 고춧가루 솔솔하는 정도였다. 종종가면 좋을거 같긴한데. 좀 멀기도 하고. 예전에 술마시러 왔었는데. 요리가 괜찮았다. #..

    2023.02.20

    2023.02.20

    #1. 정신없이 한주가 지나갔다. 에스더는 내 연말 정산챙겨주느라 바뻤고. 난 일하느라 바뻤고. #2. 이번주는 정말 죽을 병인가 싶은게 있었지. 화장실가서 응아를 했는데. 변기가 새빨갰다. 휴지도 피범벅. 너무 놀랐지 뭐야. #3. 요새 속도 너무 안좋았고. 무슨일인가 걱정시작. 걱정을 하다가 에스더한테 얘기했다. 에스더는 별일 아니라며 안심시켜줬고. 그 뒤로는 피가 안나왔다. #4. 밥을 너무 대충 먹어서 그런가. 점심엔 프로틴쉐이크랑 샌드위치. 저녁은 되는대로. 보통 에스더가 푸짐하게 차려준다. 그래도 속이 좀 이상한거 같긴해. 먹는것도 엄청 먹고. 건강해야되는데. 그래야 오래 돈벌어서 빛갚지. #5. 강다짐 주먹밥. 재택하는 날 점심을 요렇게 먹었다. 세개씩. 은근히 배불렁. 제육이랑 돈까스. 참..

    2022.03.21

    2022.03.21

    #1. 지난주엔 정신없이 일했다. 주말까지 출근하신 분들도 있더라. #2. 에스더 배려 덕분에 주말엔 편히 쉴 수 있었다. 월요일날 일어났는데 개운해. 비록 45분 모닝콜은 못들었지만. 46분 알람은 들음. #3. 머리도 깨끗히 감고. 코세척도 하고. 수염도 깎고. #4. 맥이 상태가 좀 별로. 아직 몇년 남았어 힘내줘. #5. 주말 특식. 소고기 모듬이랑. 찹스테이크 김뽂. 고기보리냉면. 맛있더라. 에스더랑 맛있게 뇸뇸. #6. 티스토리는 업데이트 된건가? 키보드가 안내려가네. 키보드가 업데이트 된건가? 좋네. #7. 팀원이 코로나 걸림. 백신 안맞은 분인데. 아프다고 함. 백신 맞은 팀장님은 안아프다고 했는디. 먼저 아프냐 나중에 아프냐 차이려나. #8. 목요일 퇴근하고 새벽에 먹은듯. 한그릇 뚝딱...

    2022.03.03~2022.03.05

    2022.03.03~2022.03.05

    #1. 그러하다 몰아쓴다. 요새 일이 너무 빡시다. .. #2. 일이 빡시다고 하루 정리가 안되는건 아닌데. 피곤하고 술먹은 날도 있고. .. #3. 목요일점심은 이테리 부대찌개. 차돌을 넣어서 맛나게 묵었다. 우삼겹 부대전골 시켰는데. 오랜만에 가서 먹으니 맛났음. 역시 국물엔 고기가 들어가야.. #4. 이날도 한 8시반까지 일하가다 퇴근. 하나만 보고 가야디 가야디. 하는데. 그러다보면 시간이 훅간다. #5. 집에오니 에스더가 진수성찬셋팅. 굴에 우삼겹에. 엄청 먹었다. 두꺼운 고기보다. 우삼겹이 구워먹는데 더 맛있는거 같아. 먹으면서 소주 한잔맥주한잔하고. 뻗음. 다 치워주고 차려준 에스더에게 무한 감사. #6. 금요일은 재택이어서. 햄버거하나 사묵고. 일하다가. 저녁에 맥주한잔. #7. 토요일은...

    2022.02.26

    2022.02.26

    #1. 아무것도 하지 않은날. #2. 술만 마신날. #3. 에스더가 백화점가서. 소고기를 사와서. 소고기 구워 묵묵. 롯데아울렛에. 에스더가 카드를 놓고와서. 그거가지러감. 마트를 갔는디. 굉장히 마음에 듦. 가격은 싸지 않은디. 제품이 다양해서 좋았다. 저 초밥도 롯데마트. #4. 롯데가 불매였던가. #5. 암튼 맛있게 잘먹고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