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2023.10.04

    2023.10.04

    #1. 긴연휴가 끝났다. 이번주 금요일엔 재택이 없다. 그래서 연차를 썼다. #2. 지난주에 과식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지 결심했는데. 어제 또 과식하고 속아픔. 약 몽땅 때려붓고 좀 진정. 일어나자마자 카베진이랑 배나치오. 회사가서 훼스탈. 살짝 있다가 게비스콘. 조금 진정되네. #3. 연휴가 길어서 오래 쉬었다. 본가에는 추석당일날 갔다. 서울이라 두시간정도 걸렸다. 제사를 지내고 밥을 먹고. 커피한잔 하고 일찍 처가로 출발했다. 얼마나 걸릴지 조회할때마다 한시간씩 늘더라. 결국 세시간정도 걸림. #4. 평소엔 한시간반이면 갈텐데. 명절이긴 한가보다. 오랜만에 비엠은 잘 나간다. #5. 본가에서 밥을 배터지게 먹었다. 이번엔 한게 별로 없다고 했는데도 많이 있더라. 에스더랑 맛나게 먹고. 원주에 가서..

    2023.07.10

    2023.07.10

    #1. 또 돌아온 월요일. 요즘은 일주일이 정말 빠르네. #2. 지난주엔 덕하형을 만났고. 대충 그쪽 업체 돌아가는 얘기도 듣고. #3.튀김족발을 처음 먹어봤는디. 요거 되게 맛있더라. 저기 어리굴젓이랑 같이 먹는데. 별미였다. 연거푸 술을 들이키다보니 금방 취하더라. #4. 그래서인지 2차에 가서는 별로 기억이 음슴. 뭐 신나게 놀다가 회사로 도망가서. 스크류바 하나 뽈고 자랑했더라. 왜 그른진 모르겠음 ㅋㅋㅋ. #5. 다음엔 역삼쪽으로 방문하기로. #6. 술을 작작 쳐묵어야지. 다음주 금요일은 워크샵. #7. 이번주에 비가 많이 온다더니. 아직은 괜츈하네. 출근과 퇴근할때만 비가 안오면 좋겠다. #8.에스더가 열무국수 해줬는디. 기가막혔다. 손맛이 좋다. 아주 그냥 만들었다하면 히트. 우리 둘이 입맛..

    2023.07.03

    2023.07.03

    #1. 어김없이 월요일. 지난주엔 회식이 있었다. 1차때 화요를 너무 들이켜서. 2차땐 거의 기억이 없다. #2. 그래도 집에 잘 온 나 자신. 칭찬해. 좀 돌아오긴 했지만. #3. 차에 네비를 업데이트하려고 산 케이블이. 동작을 안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작동을 안하는건 아니고. com포트로만 동작한다. 내부적으로 에뮬레이션하는듯. 내가 쓸 프로그램에선 com 통신을 지원하지 않고. 내부 네트워크망 방식으로 동작한다. 그래서 쓸 수가 없다. #4. 그래서 오늘 다시 삼. 판매자가 교환가능 하다고 했는데. 택배비랑 추가금 생각하면. 다시사는거랑 일이천원 차이더라. 뭐 갖고 있으면 언젠간 쓸일이 있겠지. #5. 이번주엔 더콰형이랑 약속. 비나 안왔으면 좋겠다. #6.튤립햄과 비빔면. 김치전과 떡뽂이. ..

    2023.01.10

    2023.01.10

    #1. 급체. 막 아픈건 아닌데. 컨디션이 쭉 떨어지면서. 잠을 못자겠더라. 희한하게 운동하면서 부터 그러네. 위에 근육이 붙었나? #2. 일욜날 저녁에 그랬는데. 새벽내 잠을 못자서. 아침에 팀장님한테 메시지 보냈다. 당일 연차 사용하겠다고. #3. 새벽에 베나치오랑 정로환이랑 먹고 다시 잤는데. 나한텐 정로환이 잘 받나보다. 점심때쯤 되니 컨디션 회복. 뭔가 가슴이 턱 막혀 있는 기분이 참 묘하다. 근육에 알베긴것 처럼. 딱딱. #4. 암튼 연초부터 또 아팠네. 밥먹고 좀 움직여야디. #5. 도니형 물칫솔. 전달 완료. #6. 속이 별로 안좋았기 때문에. 운동을 안가고 밥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제육? 맛있엉 제육. #7. 퇴근후엔 집에와서 조신하게 다시 닭죽. 전날 시킨 누룽지백숙에 딸려온 누룽지 ..

    2022.08.08

    2022.08.08

    #1. 비가 온다. 어마어마하게 온다. 살려줘. 버스 내리자마자 5초만에 신발 완전 젖음. 그래서 포기하고 걸어옴 ㅋㅋㅋ. #2. 월요일부터 이러면 힘들다. 이번주는 계속 이렇게 온다는데 걱정이다. 내일은 장화를 신어야 겠다. 근데 비가 튀는게 무릅까지 튀는데 ㅋㅋ. #3. 가뭄이긴 하다만. 이렇게 막 내리는건 아무한테도 도움 안될꺼 같은데. 적당히 내려주십셔. #4. 새로운 조식. 단호박크림치즈샌드위치. 맛이 나쁘진 않았는데. 딱히 좋지도 않았지만. 다음에 또 나온다면 먹을듯. 무난했다. #5. 여긴 가면 갈 수록 짬뽕비주얼이. 먹던것처럼 나오네. 저게 방금 나온 새거임. 맛이야 뭐 비슷한데. 모양이 좀 그래. #6. 나쁘지 않은 무난한 조식 메뉴. 달짝지근하다. 호불호없는 조식중에 하나일듯.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