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2024.07.01

    2024.07.01

    #1. 지난주엔 회식을 했다. 컨디션이 걱정되긴 했는데. 먹다 보니 잘 들어가더라. 얘기 들으니 3차엔 돔페리뇽을 마셨다더라. 흑흑. 돔페리뇽 맛봐야 되는데. #2. 주말에는 비가 엄청 왔다. 안 올 듯하더니 주륵주륵. 모닝이 밥 주러 다녀왔다. 다행히도 다녀오니깐 비가 슬슬 오더라. #3.음 뭔가. 신기한 것들은 사 오는 편이다. 향은 꽤나 좋았는데. 맛이 생각보단 별로였다. 김치맛이 더 나면 어떨까. 매운맛이 좀 센 거 같고. 나쁘진 않았는데 재구매는 안 할 거 같다. #4.백소정에서 카레를 먹어봤다. 그냥 돈까스 묵어야지. #5.새우만두랑 에스더가 직접 만든 국수. 맛있다. 국수가 많아서 양념장이 좀 부족했지만. 김치로 극복. 에스더는 김치도 부족. 에스더는 손맛이 좋다. #6.고깃집 이름은 기억이..

    2023.12.04

    2023.12.04

    #1. 12월이다. 언제지나가나 했던 올해도 거의 마무리 되가고 있다. #2. 감기가 걸렸다. 토요일날 좀 얇게 입었더니 그랬나보다. 기침은 별로없고. 콧물이 엄청나네. 살빠지는 느낌이야. 에스더의 간호덕분에 좀 나아지고 있음. #3. 지난주 블로그 방문자가 폭발.말 그대로 폭발. 평소 1~3정도 였는데. 이게 4천이 넘으니 어마어마하게 폭발. 그간 열심히 써온 블로그가 흥해서. 광고로 돈 벌어 포르쉐 옵션이라도 하나 더 넣을 수 있나 했는데. 뭐 토요일보면 알듯이 평소로 돌아갔음. 아마 봇이 블로그 싹 한바퀴 돈거 같음. 봇이라 광고도 안봤겠지? ㅋㅋㅋ. #4.저번에 구매한 설렁탕. 김치도 줘서 같이 묵묵. 에스더가 이것저것 추가로 쓱쓱. 후추랑 마늘소금을 샥샥. 맛나게 먹었음. #5.아직도 저 샌드위..

    2023.11.13

    2023.11.13

    #1. 날이 부쩍 추워졌다. 오늘은 패딩을 입었다. 영하3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추웡. #2. 더운것도 싫지만 추운것도 싫다. 근데 추운건 이불안에 들어가 있으면 해결. 더운건 에어컨이 필요해. #3.하이네켄 대짜. 1.5리터. 벌컥벌컥. 치킨이랑 같이 먹은날인듯.맥주는 잘 먹힌다. 오랜만에 먹는 교촌도 엄청 맛있었다. 교촌은 에스더도 잘먹어서 좋다. 근디 비싸. #4.이거 먹고 속 불편. 으아으. 한의원을 다녀왔다. 인생 처음 침술을 경험. 첫침 맞자마자 속이 뻥뚫리는걸 기대했지만. 나에게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어. 뭐 엄청 좋은 효과가 있다곤 보기 힘들었다. 근데 뭐 다녀와서 좋아진걸수도. #5.속이 안좋아서 곰탕. 옆에서 은찬씨가 샐러드먹고 체했다고. 억울하겠다고 놀렸다. 억울하다. 풀떼기보다 베..

    2023.09.25

    2023.09.25

    #1. 오늘은 또 위가 쿵턱쿵턱 했다. 한번 응급실 다녀오고 나서 살살 계속 그러네. 이유야 모르겠다만 과식이 유력한듯. 내 위는 용량이 정해져 있나봄. 밀가루 종류를 많이 밀어넣으면 안되겠다. 일요일에 밤늦게 피자를 넣었더니. #2. 주말엔 에스더가 칼국수가 땡긴다하여. 오랜만에 총각 칼국수를 다녀왔다.먼길은 아니지만 운전하고 간 보람있게. 에스더가 알차게 먹었다. 한그릇 뚝딱하고. 리필한그릇하고. 내가 먹던것도 마저 스윽. 신기해 칼국수 잘먹는거. 난 엄청 뜨거워서 잘 못먹겠는데. 에스더는 벌써 한그릇 뚝딱 ㅋㅋ. 다 먹고 바로 옆에 메가커피에서 라임모히또 하나씩. 여기올땐 모닝이 좋다.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 동네다. #3.새로운 브랜뉴 옛통. 가마치던가? 총각 옛통집 옆에 생겼는데. 총각 옛통이 문..

    2023.07.03

    2023.07.03

    #1. 어김없이 월요일. 지난주엔 회식이 있었다. 1차때 화요를 너무 들이켜서. 2차땐 거의 기억이 없다. #2. 그래도 집에 잘 온 나 자신. 칭찬해. 좀 돌아오긴 했지만. #3. 차에 네비를 업데이트하려고 산 케이블이. 동작을 안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작동을 안하는건 아니고. com포트로만 동작한다. 내부적으로 에뮬레이션하는듯. 내가 쓸 프로그램에선 com 통신을 지원하지 않고. 내부 네트워크망 방식으로 동작한다. 그래서 쓸 수가 없다. #4. 그래서 오늘 다시 삼. 판매자가 교환가능 하다고 했는데. 택배비랑 추가금 생각하면. 다시사는거랑 일이천원 차이더라. 뭐 갖고 있으면 언젠간 쓸일이 있겠지. #5. 이번주엔 더콰형이랑 약속. 비나 안왔으면 좋겠다. #6.튤립햄과 비빔면. 김치전과 떡뽂이. ..

    2023.05.22

    2023.05.22

    #1. 어째서인지 방문자가 6명이나 있네. 일요일엔 0명인데. #2. 지난주엔 술을 좀 마셨다. 어쩌다보니 매주 먹는 느낌이긴한데. 실제로도 그렇다. 매주 먹는다. #3. 이번주 부터는 없다. #4.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다. 둘이하니 거의 100만원 돈이네. 둘이 주행거리 합치면 1만 왔다갔다 한다. 이제 비엠이가 10년차라. 고장나면 안된다. 오래오래 건강해야된다. 모닝이는 동네를 책임지고 있다. 부쩍 배터리가 약해진 느낌이다. 아마 돌아오는 겨울에는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을거 같다. 올해 닥터위크는 언제려나. 점검한번 받아야지. #5.돈우애락이 자리를 옮기고. 점심에 라멘을 팔기시작했다. 저게 13000원. 닭튀김 셋트. 숙주를 셀프로 퍼갈 수 있게 해놨다. 에스더 있으면 한달만에 배급제로 바뀌게 할..

    2023.04.24

    2023.04.24

    #1. 일주일이 짧다. 한살한살 먹을수록 더 짧아진다. 근데 하루는 또 길다. #2. 올해 목표는 행복하기였다. 아직은 행복하다. 고구마 같은 마인드로 살고 있다. 인삼밭의 고구마 마인드. 저장해놓은 짤이 있을줄 알았는데. 못찾겠다. #3. 중요한건 마음이지. 꺾이건 말건. 방향만 잘 잡으면 좋지 않을까나. #4.스타벅스에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봤다. 나쁘지 않네. 깨가 구워지면서 고소한맛이 미쳤다. #5.차돌은 맛있다. 거기다가 숙주를 볶으니 더 맛있다. 밥한그릇 뚝딱. 에스더의 요리메뉴가 하나 더 늘었다. #6.먹기 힘들었다. 맨날 요거 먹는 날엔 다른 이벤트가 생겨서. 쉽지 않았다. 이제 다 털은듯. 맛있쪙. 에스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메뉴. #7.목요일 회식. 돼지를 모듬으로 먹고. 차돌박이도 시..

    2023.01.18

    2023.01.18

    #1. 월요일날 쓴다는걸 까먹었다. 완전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 #2. 오늘은 연봉협상을 했다. 딱 기본. 수치가 공개되니. 뭔가 기대감도 없고. 좀 아쉽네. #3. 어제는 회식을 했다.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지. 깨끗하고 좋았다. 생갈비가 맛있더라. 술은 하이볼이랑 소맥이랑. 이것저것 많이 먹었네. #4. 요샌 맨날 혼자 일하다보니. 모르는 사람이 더 많네. 2차에서 맥주 마시다가 잤다고 한다. 중간이 기억이 없고 후반엔 잘 살아있었네. 체력 좋아졌어. #5. 최애 메뉴 된듯. 다른것도 좀 먹어야지. #6. 에스더가 라면류는 기가막히게 잘 조리한다. 계란도 하나 딱 올려서 후르릅. 맛있었다. #7. 요것도 요새 좀 많이 먹고 있다. 따끈하게 댑혀주니 더 맛있는듯. 예전 치킨랩 같은 느낌. #8.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