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2024.10.07
#1. 아휴 벌써 10월이네. 이제 슬슬 춥다. 지난주는 정말 근로자의 소망을 이룬거 같다. 퐁당퐁당근무. 이거 일주일해보니 너무 좋지 뭐야. 완전 맨날 이랬으면 좋겠다. #2. 지난주 좀 큰 이벤트로는 채상이 결혼식. 8월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받았는데. 벌써 10월이다. 시간 참 빨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3. 결혼식장 주차장이 헬이더라. 내려갈때보다 올라올때가 더 빡신곳인듯. #4. 결혼식장에서 영방선배를 만나서 깜놀. ㅎㅎㅎ 은근히 세상좁다. 잘못하고 살면 안되는겨. #5.채상이랑 사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나눠서 찍었다. 그래서 식이 좀 길어졌다. 식당에서 30분? 정도 먹다보니. 이제 갈시간이라고 알려주더라. 음식은 뭐 그렇게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
2024.06.17
#1. 담낭제거수술 받은지 3주 정도 됐나? 이젠 뭐 그냥 일반인입니다. 배꼽에 상처는 있긴한데 곧 없어질거 같고. 이제 소변볼때 아랫배도 안아프고. 먹는것도 잘 먹고. 술도 살짝 먹어봤고. #2. 술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좀 취하더라. 설사도 없어지고 있고. 속쓰림은 제로. #3. 요즘은 락이 좋다. 못죽는 기사와 비단요람이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약간 애니 주제가 같은 느낌인데. 리듬도 좋고 노래도 좋다. 유튜브뮤직 댓글보면. 오랜만에 오타쿠 설레게 하는 노래라는데. 좋아좋아. 엄마가정성껏싸주신도시힙합은 없지만. 엄마가정성껏싸주신도시락은 있다는 글이 계속 맴돈다.사실 난 힙합파긴 했는데. 락도 좋다. #4.그리웠다. 옛통. 맥주한잔과 옛통. 기름에 튀긴 자극적인 녀석이지만. 마성의 매력이 ..
2023.12.26
#1. 오늘은 화요일이다. 어제는 월요일이자 크리스마스. 회사 안가는날. 출근 안하는날. 빨간날. 좋은날. #2. 역시 쉬는게 좋아. 주말엔 저번에 교체못한 에어필터를 갈러 가고. 이거 자세한 썰은 아래에. #3. 일요일엔 굴 먹으러 본가에 다녀왔다. #4. 지난주엔 틈틈히 술을 마셨다. 술을 사기도 좀 사고. 비싼건 못사고 적당한 걸로다가. #5. 마트도 여러번 가고. 회도 많이 먹었다. #6. 전반적으로 행복한 연말이구나. #7.가연인지 연가인지. 맨날 헤깔린다. 차돌 짬뽕밥. #8.에스더 스페셜이라고 하기엔 좀 약한데. 소고기 볶음밥이다. 김치전도 같이. 참소스에 찍어먹으면 너무나 맛있다. #9.설탕없고 카페인없는 제로제로 버전이. 회사에 새로 들어왔다. 안바뀌고 고정으로 있는건. 트래비. 게토레이..
2023.12.11
#1. 방문자는 다시 줄어버렸다. 하루에 백명만되도 광고가 열일하려나. #2. 날이 따숩다. 겨울대비 따숩다. 저녁엔 막 덥고. 아침에 일어나면 에스더는 대짜로 이불다 차고 잠잠. #3. 다음주부터 추워진다고 한다. #4. 오늘은 비가 온다. 퇴근길인데.비 새는곳에 의자 다 뽑아놓음. ㅋㅋㅋㅋㅋ 버스는 덥다. 비새는 사우나네. #5. 저번주엔 무슨일이 있었냐면. 일단 좀 아팠지. 감기에 체함에 위경련이 따따닥~ 죽다 살아났음. 괜찮은줄 알았는데 힘들었다. 수요일날 연차내고 쉴땐 다 나은줄 알았는데. 목요일날 출근하니 살짝 있더라. 주말에 푹 쉬어서 해결. #6.그렇게 맵진 않고. 그냥 고춧가루 솔솔하는 정도였다. 종종가면 좋을거 같긴한데. 좀 멀기도 하고. 예전에 술마시러 왔었는데. 요리가 괜찮았다. #..
부산 자갈치 시장 회센터
아 멍게 너무 좋아 그런데 많이 안준다.. 자갈치 시장을 갔는데 회센터 같은 곳이 있더라고 그런데 꼭대기엔 하늘 공원이 있다고 해서 갔었음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발견한 3만원 어치 회다 에스컬레이터가 2층까지 밖에 안가서 .. 내렸는데 아주머니가 친절하고 해서 여기서 먹었다 뭐 양이나 가격은 상봉동의 섬마을 회선생이랑 비슷한듯.. ** 누르면 커져요 '_' 이건 메인 요리 회 부산 여행 첫날 먹은 회 ~ 생각 보다 싸진 않더라.. 바닷가 마을인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