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1.
어젠 아빠랑 술한잔 했다.
1차는 곱창.
모듬으로 먹었다.
맛은 있는데 비싸더라 ㅋㅋ.
#2.
소주는 세병.
한병반씩 먹은건가.
오랜만에 아빠랑 술마신거 같다.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하다가.
뭐 결론은 안난다.
#3.
우리 집구하려면 아빠한테 로비좀 열심히 해야겠다.
#4.
속쓰려 죽겠네.
오늘 일어나기 좀 힘들었다.
#5.
우리 쮸 보고 싶구만.
아침에 꼭 안고 계속 자고 싶다.
#6.
ㅋㅋㅋㅋㅋ.
누구 지하철 문에 가방 끼었나 보다.
차장님이 방송하시네.
반대편 문에 가방이 끼었다는 제보 때문에.
강남역에서 잠시 반대편문을 개방하시겠다고 ㅋㅋ.
#7.
우리 쮸 오늘 친구 잘 만나고.
영화도 재밌게 잘 보고용.
히히.
우리 쮸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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