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1.
월요일 승빈형이 본사에 놀러왔다.
오랜만에 사람들 모여서 진탕 재밌게 놀았다.
아 ㅋㅋ.
#2.
다음날 무지 늦게 갔다 ㅠ.
오전 반차.
아 술만 먹으면 왜이러냐.
좀 자제좀 해야지.
#3.
근성이 부족한거 같아.
어제 한소리 들었으니깐 조심해야지.
#4.
어제 쮸를 만났지.
햄버거를 사가서 둘이서 묵묵.
맛있어 햄버거.
쿼터파운드 짱이야.
맛은 내가 원츄 하는 맛은 아닌데.
일단 양적으로 좋다.
고기가 아주 그냥 굳굳.
#5.
어젠 피씨방을 안갔다.
밥먹고 인터넷좀 하다보니 시간이 9시쯤 되길래 못갔지.
#6.
아 주말에는 토다이에 갔다.
오랜만에 토다이 너무 좋다.
가성비 진짜 좋다.
난 부페가 좋아 ㅎㅎ.
우리 쮸도 잔득 먹고.
나도 한접시 반정도 먹은거 같다.
주로 갑각류로.
딱새우랑.
대게랑.
#7.
밥먹은 다음엔 피씨방을 갔지만 아쉽게도 디아 점검중.
안습.
일찍 나와서 카페에 가서 또 뚱꾸닥.
#8.
뚱꾸딱뚱꾸닥.
재밌어 ㅋㅋ.
이제 dx할 차롄가?
어제도 거의 클리어 할뻔한거 몇개 있었는데.
아쉽다.
#9.
오늘은 우리 쮸 수원가는날.
때벗기는 날.
잘 다녀와요 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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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