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1.
어젠 우리쮸의 생일.
둘이 인터콘티넨탈 브레서리를 갔지.
맛은 있는데.
콜라.
탄산음료가 없어 ㅠㅠ.
으아.
#2.
우리쮸랑 맛난거 겁나 흡입했다.
쵝오~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가도 괜찮겠다.
콜라만 생기면 ㅎㅎㅎ.
#3.
우리쮸가 맛있게 먹어서 너무너무 기분이좋았다.
우니쮸 잘먹는거보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4.
우리쮸 생일 선물 뭐받고 싶은지.
곰곰히 생각해 봐요 우니쮸.
굉장히 쓸데없는걸로.
자기가 돈주고 살려고 하면.
너무너무 아까운것.
하지만 갖고 싶은것.
그런걸로 ㅋㅋㅋ.
#5.
어제 우리쮸 등을 막 간질간질.
발맛사지도 꾹꾹.
우니쮸는 등을 간지러주면 좋아한다.
#6.
겁나 소프트하고 간질간질한 물건은 뭐가 있을까.
타조깃털 같은거 괜찮을까? ㅋㅋ
근데 그것도 쾌락적응하고 나면 무미건조해 지겠지 ?
#7.
우니굠뿅.
내가 비록 초는 못샀지만.
우리쮸 축하하는 마음은 알아줬으면 좋겠옹.
#8.
우리쮸 사랑해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우리 같이 생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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