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1.
금요일에는 사장님 회식이 있었다.
힘들었다.
하지만 지하철타고 집에 왔다.
자랑스럽다.
택시비 너무 비싸다.
#2.
토요일엔 죽어있다가.
우니쮸 집에가서 막 밥 묵묵하고.
좋았다.
헤헤.
#3.
매니아 냉면을 먹었더니.
속이 완전 막 해장되는 느낌이랑.
죽어가는 느낌 두가지가 공존하지.
우니쮸는 쌀국수.
우니쮸는 쌀국수가 잘 어울린다.
#4.
토요일날 밤새 게임하려 했는데.
느무느무 졸려서.
뻗어버렸다 ㅠ.
#5.
그래서 일요일날 늘어지게 잤지.
엄청나기 늘어지게 ㅋㅋ.
우니쮸는 어머님 만나고.
저녁때 쭈를 만났다.
#6.
코엑스에가서 머리를 자르고.
이제 카드 없어도 적립도 된다고 한다.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는데.
순간 기억이 안나서.
멍때렸다 ㅋㅋㅋㅋㅋㅋㅋ.
#7.
뭐 항상 우니쮸가 다른 스타일을 찍어주지만.
깎고나면 항상 똑같다.
ㅎㅎㅎ.
#8.
역시나 저녁은 쌀국수로 묵묵하고.
우니쮸가 많이 힘들다고해서 집으로 고고.
#9.
우니쮸 자는걸 보고 있는데.
피곤하긴 했나보다.
코도 살살 골면서 ㅋㅋㅋ.
드렁드렁.
#10.
오늘은 겁나 피곤하네.
졸리웁다.
몸이 겔겔겔겔.
으허엉 ㅠㅠ.
#11.
우니 굠둥이.
어제 세수는 했나 몰라.
전화기다리다가 한시 넘어서 잤네 ㅋㅋ
#12.
우니쮸 몇일 안남았으니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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