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1.
몸이 좀 괜찮아 졌다.
역시나 어제 우니쮸를 만나니깐.
뿅.
나아버림.
#2.
어제 우니쮸가 막 서프라이즈 할려고 와서.
페북에다가 똭 위치를 찍어버리고 ㅋㅋㅋ.
난 알아 채고.
#3.
막 그러다가.
퇴근해서 겁나 맛있는.
한우마당 고고씽.
#4.
뚜뿔을 먹었지.
맛있쪙.
#5.
이거 완전 감동이야 헤헤.
우니쮸도 겁나 막 묵묵하고.
헤헤.
우니쮸가 커피도 사줘서 그거도 묵묵.
하고 가는데.
갑자기 배가 똭~!!
#6.
으아 ㅋㅋ.
막 중간에 내려말아 하다가 결국은.
집까지 갔다 헤헤.
우니쮸도 막 배부른데.
둘이 누워서 배때지를 막 뭉질 문질.
굠댕이 우니쮸.
#7.
정말 오랜만에 우니쭈를 보니까 기분이 막 업업.
#8.
막 내가 몸만 괜찮았어도.
소주를 한잔 똭 해주면 최곤데.
#9.
우니우니 우니쮸.
헤헤 어제 막 이케이케.
응아 뿅.
난 기절.
#10.
막 더워서 새벽에 깨고.
ㅠㅠ.
우니 귀욤둥이.
#11.
이번 wwdc는 좀 괜츈한듯.
엄청난 물건들을 쏟아 냈다.
#12.
아 어제 우니쮸 와서 쓰레빠도 바꿨음.
좋구만.
#13.
오늘은 마북?을 가야하는데.
힘들구만.
#14.
서울역 나오니깐 출장이 겁나 많아졌네ㅠㅠ.
#15.
우니 굠뿅 오늘 집에 조심히 다녀와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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