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일기다
#2.
맨날 안쓴다고 겁나 닦였다
#3.
얼마전 다낭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해외워크샵
난 해외나가는게 되게 오랜만이기도하고
집돌이는 집이 젤 편해
#4.
아무튼 패키지 여행처럼 빡시게 워크샵을 돌았다
10분버스 이동 5분 사진 촬영 10분 버스 이동 반복
으으..
#5.
에스더의 사랑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워크샵이었다
놀사람도 없고 술마실 사람도 없고
#6.
아무튼 3박 4일 워크샵을 끝내고 돌아오는데
태풍 링링이 올라오네
우와 타이밍 ..
#7.
장모님 생신이 8일이라 에스더랑 서울에 좋은 호텔을 잡아서 둘이 쉬기로 했는데
장모님이 못올라오시게 되면서
내가 갔지
다행히도 도착하니 비도 많이 안오고
차도 멀쩡하고
#8.
호텔은 정말 좋더라
남산뷰
에스더가 남편 생일이라고 얘기해서 방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캬~
#9.
헌데 너무 피곤해서 얼마 못버티고 내가 잠듦....
워크샵 넘 빡셔
#10.
우니쮸의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다음날 조식도 먹었다
에스더는 정말 잘먹어
보는 사람 참 기분이 좋다
#11.
우니쮸의 사랑 그것은 나의 존재 이유
#12.
많이 사랑받고 있고 고맙게 느낀다
#13.
에스더를 위한 쌀국수를 더 많이 사올껄 그랬다
캐리어 한가득 사오긴 했는데 맛있게 먹으니 또 기분이 좋네
#14.
우니쮸가 기분이 좋으면 나도 기분이 좋다
우니쮸가 항상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
#15.
재현테스트하다가 재현이 안되서 글을 쓰고 있는데
수정이 된건가..
재현률이 너무 낮아서 수정이 된건지 안된건지 알 수가 없네
#16.
아무튼 추석이다.
쉬는날이 많아서 좋다
#17.
우니쮸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