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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심때쯤 느즈막히 일어났다.
점심은 에스더가 요즘 먹고 싶어하던.
경양식돈까스.
경양식이.
간단한 서양일품요리라네.
아무튼 오늘 간곳은.
깔끔했다.
크림스프는 아는 그맛이고.
돈까스는 딱 맛있네.
어릴때 먹던 그맛.
정식에는 돈까스랑 생선까스 함박이 같이 나왔고.
생선은 뭐 특별하기 힘든 음식이고.
함박은 내가 별로 좋아하는게 아니고 ㅋㅋ.
암튼 배부르게 잔득 먹었다.
스프에 찍어먹으니 더 맛남.
간판이 없는 돈까스집이었음.
#2.
집에와선 살짝 쉬다가.
염색.
에쉬그레이.
에스더 선생님이 기가막히게 해줬다.
보색샴푸로 잘 깜아보면 유지되려나.
일단 지금 색은 마음에 든다.
#3.
에스더는 많이 피곤했는지 골아떨어짐.
#4.
염색할때 입으라고 꺼내준틴데.
아직까지 이게 있었네.
저게 친필싸인들이다 ㅋㅋ.
예전에 유비벨록스 일할때.
주말에 사무실 공사인원이 필요하다고.
반 강제로 가서 일했지.
그때 입으라고 준 티다.
10년도 넘었네.
어릴땐 저게 당연한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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