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4
다사다난 생존위협 절대절망 스펙터클 테클난무의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4 느낌상 .. 이 다사다난 생존위협 절대절망 스펙터클 테클난무의 제주도 3박 4일 자전거 여행기는 1년전에 다녀온 느낌이지만 –_-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 그럼 시작합시다 아침부터 라면을 먹기 시작합니다 전날 해놓은 밥과 함께 남이나가 라면을 끓이러 나가니 아주머니께서 친히 김치를 주셨다 .. 그러나 !! 너무 셔 정말 먹지 못할정도로 숙성됐어 아주머니라고 쓰기도 민망한 할머님 께서는 다먹어도 된다고 !! 하셨다는데 아 .. 어쩌지? 타지에 와서 성의를 거절하나? 아님 그냥 다 먹어? 안돼 다 먹기엔 무리야 고민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자기 나간다고 밥먹고 씻고 가라고 하네 –0- 먼저간다고 조심해서 여행잘하라고 ..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3
다사다난 생존위협 절대절망 스펙터클 테클난무의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3 또다시 아침해가 밝았습니다 ~ 아침에 나오면서 본 새집 .. 새도 있었는데 못찍었 .. 8시 11분에 밖으로 나왔네 .. 일찍도 일어났네 ㅋㅋ 새집아래엔 새똥 테러가 !! 제주도 전역에 서식하고 있는 .. 야자수 .. 야자나무가 맞나? 숙소 앞에서 다들 한방씩!! 일어난지 얼마 안돼서 초췌하구만 ... 알아 .. 대충 저런 느낌? -_- 일단 달리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별로 안좋다 .. 제주도는 네군대로 나눠서 네군데의 날씨가 모두 틀리다고 한다 여기가 비오면 저쪽은 쨍하고 쨍하면 비오고 대충 예상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린 .. 안좋은 날씨로만 향했다 비오고 .. 살인적인 태양빛 .. 강한 역풍 파도 깨지는거 봐봐 .. ㄷㄷㄷ..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2
다사다난 생존위협 절대절망 스펙터클 테클난무의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2 오하마나호에서의 하루가 가고 아침해가 밝았습니다. 잔듯 만듯 뜬눈으로 시간을 보내고 -_- 잠 짜증났던게 .. 아침잠 없는 아주머니들이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시끄럽게 돌아다니며 방에 불을 켜버렸 ;; 뭐 나야 그땐 깬상태였지만 .. 그래도 매너좀 -_- 어기적 어기적 모포를 접어 놓고 갑판으로 나갔는데 비가 ... ㄷㄷㄷ 담배하나 태우고 보니 제주도가 보인다 !!!!!!!!!!!!!!!!!!!!!!!!!!!!!!!!!!!!!!!!!!!!!!!!!!! 드디어 낭만 하이킹의 시작인가 ? 일단 사진몇방 찍어주고 곧 부두와 도킹하고 비를 마구 맞으면서 터미널로 광란의 질주 하늘도 참 .. 다시는 못볼 오하마나호를 한장 찍어주고 ..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1
다사다난 생존위협 절대절망 스펙터클 테클난무의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1 2008년 6월 28일 3시경. 예전됐던 여행이 시작 됐다. 참으로 들뜬 마음 샤방샤방 ~ 흥미 진진한 여행이 되겠군 ~ 본래 계획은 제주도를 한적하게 자전거 타며 여행하면서 멋진 경치와 사진찍고 따뜻한 풀밭에서 텐트에 침낭을 이용하여 잠을 자면서 가는 그런 15만원 짜리 꽤나 낭만적인 제주도 하이킹 !! 뭐 남들은 제주도는 럭셔리하게 가는곳이라 했지만 그래도 뭐 일단 두섭이를 논현역에서 만나서 인천항으로 배타러 지하철 타고 슝슝~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으 ㅋㅋ 아무튼 지하철에서 피곤해서 잠깐 잠깐 졸아주다가 어느덧 동인천 도착 !! 우린 좀 늦어 버려가지곤 밥먹을 시간도 없고 배는 7시 도착한 시간은 5시 4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