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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주는 꽉찬 일주일이다.
벌써 힘드네.
#2.
지난주에는 디아블로4 확장팩을 구매했지.
에스더랑 신나게 즐겼다.
그놈의 날개랑 펫이 뭐라고.
11만원 x 2.
어제 엄청나게 해서 정복자 150을 만들어 놨는데.
오늘 출근해서 진식씨랑 밥먹으면서 얘기하니.
슬렁슬렁 했는데 200이란다.
ㅠㅠ.
#3.
에스더는 일요일날 컨디션이 살짝 별론데.
외출을 감행.
다행히 무리는 하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집에와서 굽볼시켜줌.
#4.
2만5천원 이상 배달가능이라서.
스파게티 강제추가.
근데 스파게티 맛있네.
두 메뉴 모두 싹싹 비움.
난 먹은게 없어 그런지 잘 들어갔다.
아닌데.
몽쉘이랑 초코칩쿠키 2개씩 먹었는데.
#5.
신기하다.
순진한 채상이가.
결혼이라니.
에스더랑 같이 가서 축하해주고 왔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6.
이것저것 많이 가져와서 먹었다.
저 고기가 맛있었다.
정말 신기한건 민기형을 만났다.
ㅋㅋㅋㅋ.
#7.
친구들이 다 애아빠된거 보면 세월이 엄청 빠르다.
옛날 신천에서 술마시고 토하고 했던 친구들이.
어느새 아부지.
난 아직 꼬마네.
#8.
건강한 저녁.
샐러드와 볶음밥.
스팸튀김.
ㅋㅋㅋ.
스팸이 짠맛이 빠져서 좀 아쉬움.
#9.
샐러드는 에스더가 잘 챙겨준다.
사세 닭봉이랑 짜파게티.
조합좋다.
#10.
콩나물 국밥집의 돈까스.
하지만 이제 국밥집의 돈까스.
#11.
우라 비엠이 점검 받고 왔다.
누수 누유 없는 든든한 하체.
아 가스 유출 탐지기도 교환수리.
#12.
이번주 일정 엄청 타이트하네.
2일 받았다 ㅠㅠ.
언제나 그렇듯.
잘 해낼꺼다.
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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