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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오늘 정말 의도하지 않게 마련된 자리
아 정말 어디있는지 좋지 않은 눈에도 확띄이는 그녀가 좋다
감기때문에 정말 이렇게 이번주를 보내나 했는데
재미 없을수도 있던 자리에 웃어준 그녀가 고맙다
쌀국수
악! 고수 ..
고수는 너무 고단수
이런 느낌일까?
약간 오덕스럽지만 귀여운 그녀가 사랑스럽다
정말 엔돌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다같이 맥주한잔 할까? 했지만 곧 감기군이 생각났어
그렇게 산책을 하고
아이스커피와 카페모카
씁쓸함과 달콤함
내가 씁쓸하기 때문에 더 달콤하게 느낄수 있는 그녀가 좋다
24시만 되면 신데렐라 공주처럼 집으로 들어가야 되는
애틋함을 느끼면서
아 정말 부드러운 입술
날 씨익_하며 바라보는 그 모습 좋다
송하진사랑해♥
아 너무 두근대는 말이야
에스더사랑해♥
그녀를 만나고 집에가는 길은
들뜬 기분으로 걷는게 너무 좋다
오는길에 상진이가 일하는 가게에 잠시 들려 담배를 폈다
"좋아보인다?"
"좋은사람 만나고 있거든~!"
집에 오니 메신저로 오뎅먹으러 나간다는 얘기에
잠시 고민하는척 했지만
마음은 이미 뛰고 있었다구
얼마나 급했으면 자크도 안잠그고 갔겠어 ㅋㅋ
누님께 듣는 그녀의 어릴적 이야기 너무 재밌어
뭔가 점점 더 알아가는 기분
편의점 구석에 앉아 산들바람을 느끼면서
수줍어 하는 모습,
새벽 3시
아쉬운 헤어짐 하지만 내일이 있으니까 기다림도 좋아
기다려 만날수 있다면 기다릴수 있어
전화 목소리 너무 좋다
예쁘다, 귀엽다, 착하다, 라는 말보다
내겐 소중한사람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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