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하군요 ~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오늘 9시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가
다시 자버렸다 ;
전화를 받았을때는 10시 20분
우리 둘다 11시에 만나기로 해놓고 큭큭
안되겠다는 생각에 난 일어나서 후다닥 씻었고
스더는 계속 잤나보다 ㅋㅋ
난 미스테리극장을 보고서는 집에서 나왔고
그렇게 현대백화점에서 기다렸다 ~
날씨가 너무 좋더라 ~
화창해
그렇게 기다리다가
스더씨가 왔고
횡단보도에서 난 달렸지!
아 그 도망가는 모습 ㅋ
국민은행으로 후다다다다다닥
나 오늘 웬지 괴롭힘 지수가 상승한거 같았어 후훗
그러다 교수님한테 메일을 받고
면담 오라는 메세지였고 .. 뭐 .. -_ – .. 좋아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
그렇게 우리는 식품코너에서 냉면과 모둠철판볶음밥을 먹었다
그러고선 401번을 타고 명동으로 ~
명동 코즈니 가슴떨리게 하는 것들 히히
그런데 생각외로 화악 와닫는건 없었던거 같다
스더가 발이아프다고 해서
손톱깎이를 사서 스타벅스로..
피범벅이 됐다고 하니 마음이 ;ㅁ;
다행히 발은 잘 처리 한거 같았고
야외에서 담배를 하나 태우고
여러가지 설명 ..
1) 동시에 가능
2) 소방호수
나와서 청계천을 좀 걸었다
아 이건 명동 그림자가 이뻐서
그리고 처음사진과 이사진은
청계천
히히 좋다
그림자만 아니었어도
그리고서는
다시 버스를 타고 집으로 ~
고기고기를 먹기위해
새마을 식당을 찾는데
왜이리 험한곳에 있는거니? ..
네이버를 뒤지고
쇼에서 맵을 보고
아주 그냥 ㅋㅋ 어렵게 찾았다
역시 고기는 좋아
양념불고기2인분에 소금구이1인분 그리고 7분 김치찌개
거기에 처음처럼 한병과 병콜라 한병
아 좋아
먹고 약간 걸으며 소원..
하악 “용기” 라는 카드
신은 여러개의 카드를 던지시는거 같다
드롭할것인지 레이스를 걸것인지는 판단이 중요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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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쳐발쳐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