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스

    2022.05.31

    2022.05.31

    #1. 5월의 마지막날. 퇴근을 일찍했다. 그래봤자. 7시 좀 넘어서. #2. 요즘 출근이 힘들다. 동탄에서 강남가는 버스가 어떻게 된건지. 내가 타는 곳에선 대부분 0석으로 온다. 슬프다. #3. 그래서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거의 일정한데. 만차로 보내는 버스가 두세대 되니깐. 30분 40분씩 출근시간이 늦어진다. #4. 그나마 회사가 출근시간에 크게 터치하지 않아 다행이다. #5. 배차를 바꾼건가? 아니면 갑자기 강남가는 사람이 엄청 늘어난건가. 알 수 없네. #6. 그럼 사진첩을 보며 지난 날을 돌아보자. #7. 이마트에서 밀키트가 1+1이라서 사봤다. 나름 괜츈한데 예전에 먹던 냉동이 맛이 더 강렬. 요건 좀 슴슴하네. 헌데 새우가 더 싱싱. 나쁘지 않았다. 에스더가 소금간을 소금소금해줌. #8...

    2022.02.25

    2022.02.25

    #1. 매일 매일 하루씩 밀린다. 이젠 그냥 그려려니. 재택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은 칼퇴근을 했다. #2. 장모님을 터미널 모셔다 드리는게 30분. 문막가는데 1시간. 딱히 차이도 많이 안나서 문막에 다녀왔다. #3. 며루치를 얻어왔다. 좋다 좋아. #4. 짜떡. 떡꼬치. 기타등등. 떡꼬치는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더라. 오징어 튀김도 먹고. 추억보정. #5. 저녁엔 칼퇴근해서 술 마셨다. 위스키는 어떻게 익숙해지는것인가. 아직 너무 싼것들이라 그른가. 저렇게 먹고 산삼주랑 맥주로 마무리. #6. 장모님이 용돈을 주셨다. 에스더가 절반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