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밥은 먹는다

    2023.03.20

    2023.03.20

    #1. 저번주는 좀 아팠다. 금요일 새벽에 응급실을 다녀왔다. 끙.. 속이 계속 불편해서. 링겔 하나 꼽고. 위장약 두세개 흘려보내니 곧 괜츈해 졌다. #2. 이제서야 링겔꼽았던곳이 멍들고 있다. 푸릇푸릇. #3. 뭐 걱정했던거랑은 다르게 별 문제는 없다고. 그래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생전 처음 응급실 방문기. #4. 지난주는 아팠던 기억만 나네. #5.이젠 과일도 같이 나오네. 반쪽만 넣기 애매했나보다. #6.아프기전 먹었던 냉면 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 옛날 엄마손 분식 느낌. #7.짜슐랭인가? 아무튼 계란에 쵹쵹 적셔 먹으니 꿀맛. #8.꽤 좋았다. 짭짤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도 많고. 한우랍니다. #9.밥 잘 먹고 이거 먹고선 또 아픔. 에스더가 중간에 뺏어서 다 안먹긴 했는데. 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