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고기503

    2022.02.14

    2022.02.14

    #1. 야근을 했다. 오랜만에 일이 좀 몰리네. #2. 그래서 오늘은. 퇴근 무렵의 회사 화장실. 이제 더이상 농도체크가 필요할까 싶네. #3. 점심으론 돝고기 503. 정갈하니 좋았다. 삼겹살 초밥을 먹으러 갔는데. 식재료가 다 떨어져서. 김치찌개랑 제육을 먹었다. 꽁치조림도 나오고. 계란찜도 나오고. 된장찌개도 나오고. 캐셔분이 엄청나게 친절했다. #4. 퇴근택시. 속도보다. 택시에서 나는 담배냄새와. 기사님의 잦은 기침이 더 신경쓰이더라. #5. 집에오니 에스더가 치킨 돌려줬다. 먹고나니 1시. 실화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