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2023.04.17
#1. 어김없이 월요일은 또 돌아온다. 이번주엔 일요일 외출이 제일 큰 일정이었네. 친구는 갈수록 괜찮아보여서 다행인듯. #2. 경기도민은 약속시간 한시간전 도착하여 카페에 가있지. 안그러면 시간을 지킬수가 없다. #3.가끔 먹으면 맛있는 된장찌개집. 여기도 종종갔었는데. 이날은 운동을 안했나보구나. #4.우리는 산딸기를 좋아한다.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도 좋고 달큰한 맛도 좋다. 올해는 산딸기 품질이 좋네. #5.굽네 볼케이노. 한때 엄청 빠져서 살았지. 이젠 치킨 시켜먹을려면 큰맘먹어야됌. 에스더 친구가 쿠폰 선물해준건데. 근처에 시킬려니까. 쿠폰은 배달비가 5천원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데에 포장주문하고. 받으러감. 역시나 맛있지만. 점점 시켜먹긴 힘들어지네. #6.운동후에 먹는 셀..
2022.02.12
#1. 오늘도 애쉬농도 패스. 오늘도 머리 안감았다. #2. 비엠이 기름밥 먹이러 다녀옴. 웰케 비싸졌나. 1900원이 넘네. 12만원 가까이 먹었다. 세차2천원 쿠폰 주길래. 세차도 하고옴. #3.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붕붕. 이것저것 많이 삼. 거의 40만원돈. #4. 소주 맥주도 사오고. 에스더 모구모구도. #5. 맨날 복숭아만 보이고 딸기는 잘 안보이던데. 오늘은 있어서 삼삼. 지나가다가 어떤 젊은이들이. 카트가득 이걸 담아놓고 사가길래. 뭔맛인가 해서 사봄. ㅋㅋㅋㅋ. 고마운 청년들. #6.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2022.01.17
#1. 오늘의 점심은 김치찌개. 뽀글뽀글 김치찌개. 주인아저씨가 친절해지셨다. 맛도 좋고. 가격도 좋고. #2.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에스더가 포장해놓은 과자주머니를 들고 왔다. 치즈과자랑. 초코파이. 새우깡. 뭐 요런거 들어있더라. 짬춰리. #3. 너무나 궁금해서 사본. 초코파이 콘크림맛. 으으.. 이놈의 궁금증. 맛은 너무나도 똑! 콘크림맛. 딱그맛. 너무 그맛이라 못먹었다. 자리에 오는 사람마다 한웅큼씩 과자 주는중. #4. 퇴근하고 왔더니. 에스더가 맛있게 저녁을 차려놨다. 불고기에 육개장에. 불낼뻔한 곱창김. 김김. 넘나 맛난것. #5. 후르릅 저녁 먹고. 후식까지 완벽. #6. 오늘 일도 어느정도 마무리되서 개운. 내일 마무리 작업만 하면 될듯.
2022.01.06
#1. 목요일이다. 일이 참 안된다. 어찌 풀어낼지가 답답. #2. 오늘은 사장님 간담회. 뭐 그럭저럭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꺼 같다. 연봉이나 체계도 그렇고. #3. 당분간은 변화를 즐기며. #4. 저녁은 에스더가 옛통을 사오라고 해서. 기분좋게 샀다. 옛통은 옛날통닭. #5. 이거 맛이 기가막힌다. 다만 예전에 아주머니가 튀겨줄때가 더 맛있었던거 같다. 뭔가 좀 건강해진 느낌인데. #6. 후식은. 딸기. 동네 과일가게에서 샀다고 한다. 에스더는 딸기를 다 손질해서 준다. 신기해. #7. 내일은 재택. 내일 오전에 아마 애드핏 고시 결과가 올거 같은데. 어찌되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