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23.11.20

    2023.11.20

    #1. 월요일이다. 힘든날이다. 간만에 씻었다. #2. 뽀득뽀득. #3. 아침에 깨끗히 씻으면 에스더는 흥분한다. 제시간에 버스타러 못갈까봐. 아침엔 나만 여유롭다. #4. 하지만 난 출근을 하지. #5.이걸 이번주 스페셜로 봐야할까? 너무 맛있었고. 고기국물에 김치를 얹어 먹으니. 산해진미가 필요없더라. 다 대기업의 터치가 있었지만. 요리는 손맛. 에스더 터치에 몇배는 맛나짐. #6.여기도 가격이 좀 오른거 같은디. 비도 살살 오는것 같고 가까운데 가려고 갔다왔다. 맛은 뭐 쏘쏘. 너무 굉장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점심 식사구나 정도. #7.급작스럽게 조직된. 삼겹살 모임. 맨날 점심에 된장찌개만 먹던 집인데. 삼겹살 맛있네. 근데 삼겹보단 껍데기 너무 맛나네. 원픽. 에스더가 흔쾌히 먹고 오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