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자자
2024.04.22
#1. 너무 늦게까지 놀지 말아야지 다짐을 한다. 저번주엔 주말에 너무 놀았다. 그러지 말아야지. 회식날 에스더가 사준 모자를 잃어버림. 어디로 간 것일까. 술 먹고 뭐 잃어버린 건 오랜만이다. 속은 별로 안 아픈데. 맴이 아프네. 핸드폰 강화유리도 깨지고. 다행히 이건 사놓은 거 있어서 바로 교체. 너무 오랜만에 회식이라. 오버했나 보다. #2. 주말엔 마트 장 보면서 엥겔지수가 또 폭발했다. 그래도 이번엔 건강을 조금 챙기느라. 호두랑 피스타치오를 샀다. 거기에 맛을 좀 챙기느라 가염으로 샀지. 홈플러스의 회랑. 코스트코의 잡다구리. 이번에 장 볼 땐 에스더가 술한병을 사줬다. #3. 코스트코에서 3만 원이었는데. 홈플러스에서 같은 녀석이 살짝 비싸더라. 승리자. #4.4인세트 가격은 점심값을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