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예비군 훈련 다녀왔슴 ~
하악 하악 역시나 사격은 귀가 멍멍할 정도로 .. 비가 살살와서 .. 안할줄 알았는데 오후엔 비가 그쳐서 다 받았다 . 지겹고 더워 .. 운전을 오래 했더니 피곤 하네 그래서 여자친구 만나고 집에 오는길에 .. 지하철에서 깜빡 졸았는데 역무원 아저씨가 깨워서 일어나니 그만 신풍역 .. 여긴 어딘가 .. 대공황 지갑엔 땡전한푼 없고 .. 여친에게 전화해서 고민상담 –> 카드 택시로 결정 !!! 아무거나 골라잡고 오는데 정말 무섭게 질주 하시더라 비사이를 마구마구 아저씨가 강남분이 왜 여기까지 왔냐길래 “졸다가 그만..” 할수 없어서 “친구만나고 들어가는 길인데 지하철이 끊겼네요 하하하” 라며 멋적은 웃음을 지었지 아저씨께서는 “어제 어떤 손님은 청담에서 내려야 되는데 깜박 졸아서 신풍까지 왔더라고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