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2022.03.03~2022.03.05
#1. 그러하다 몰아쓴다. 요새 일이 너무 빡시다. .. #2. 일이 빡시다고 하루 정리가 안되는건 아닌데. 피곤하고 술먹은 날도 있고. .. #3. 목요일점심은 이테리 부대찌개. 차돌을 넣어서 맛나게 묵었다. 우삼겹 부대전골 시켰는데. 오랜만에 가서 먹으니 맛났음. 역시 국물엔 고기가 들어가야.. #4. 이날도 한 8시반까지 일하가다 퇴근. 하나만 보고 가야디 가야디. 하는데. 그러다보면 시간이 훅간다. #5. 집에오니 에스더가 진수성찬셋팅. 굴에 우삼겹에. 엄청 먹었다. 두꺼운 고기보다. 우삼겹이 구워먹는데 더 맛있는거 같아. 먹으면서 소주 한잔맥주한잔하고. 뻗음. 다 치워주고 차려준 에스더에게 무한 감사. #6. 금요일은 재택이어서. 햄버거하나 사묵고. 일하다가. 저녁에 맥주한잔. #7. 토요일은...
2022.02.05
#1. 오늘은 빠른 일기. 소주를 한병 마심. 일찍 잘거 같음. 점심으로 하남돼지집 포장해옴. 배부름. 야채는 세척이 아쉬움. 갈치속젓도 뭔가 좀.. 된장 옆에 속젓인데. 저런색이 아니지. 떠놓은지 좀 오래된듯. #2. 오늘의 애쉬농도는 이렇다. 이번에 새로 산 531 보색샴푸가 있는데 오늘은 그걸 써봤다. 처음부터 큰거 사려니 효과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고. 일단 샘플로 3개 구매. 양은 꽤들어서 하나로 나는 2번 정도 쓸듯. 색은 그전에 쓰던 파놀라 보색샴푸보다는 엄청 연하고. 거의 회색빛. 거품은 없는편이고. 트리트먼트같은 제형이다. 몇번더 써봐야할듯. 머리가 반절은 거의 백발에 애쉬염색이라 거긴 잘 먹는거 같은데. 이번에 새로 탈색한곳은 어색어색. 좋은점은 색이 쎄지 않아서 일회용장갑이 필요없어..
2022.02.03
#1. 출근을 했다. 오늘은 좀 느즈막히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갔다. 천천히 걸어서 버스타러갔고. 조금 기다리다 버스를 탔다.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 길에 차도 별로 없고. #2. 오늘 조식은 햄버거가 나올줄 알았는데. 이상한 바나나푸딩이 나왔다. 음 ... 패스했다. #3. #4. 점심은 돈까스. 역삼동 막에서 먹은 돈까스. 여기 자주온다. 오늘은 우동세트. 평소엔 카레세트를 많이 먹지만. 우동국물이 궁금했다. 다음엔 카레먹어야지. #5. 거의 정시에 퇴근해서 집에오니. 에스더가 김치밥을 해줌. 냠냠. 맛나게 싹비우고. 후식으론 한라봉. 명절때 집에서 받아온건데. 얼른 먹어야지. #6.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내일은 출근전에 자동차검사받고 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