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1.
상콤한 월요일.
월요일은 항상 좀 힘든거 같아 ㅋㅋ.
#2.
어제 완전히 포식했다.
쮸가 900일이라고 저녁을 사줬는데.
우왕.
매우 만족.
근래 가본 부페중에 제일인듯.
굵은 새우와 랍스터가 끊임없이 나오고 먹을것도 많아.
우오왕.
배고파 지면 생각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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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이제 곧 900일.
히히.
내일이 900일이다.
시간 참 빨라.
그동안 헤어질뻔 한적도 되게 많았는데.
쮸가 잘 참고 견뎌줘서.
지금까지 온거 같다.
착한 녀석.
#4.
어젠 이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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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에서 아주 싹뚝 잘랐다 헤헤.
잘자른거 같아.
아침에 머리가 좀 시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만족.
쭈도 머리 잘랐다.
#5.
우리 쮸가 점점 이뻐지고 있다.
살이 쪽 쪽 빠지나봐.
히히.
이쁜이.
#6.
난 어제 와우 만랩을 찍었다.
이제 부터 시작이다 우흥우흥.
#7.
핸드폰 케이스 택배보낼 박스랑 실리콘.
챙겨서 출근중이다.
#8.
우리쯍.
보고싶구만.
내일은 일찍 퇴근해서 우리 쮸 빨리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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