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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젠 900일.
우리 귀요미랑 900일.
어젠 내가 먹고싶은걸 먹었다.
어젠 굴보쌈이 먹고 싶었다.
#2.
놀부 보쌈 시켜먹었는데.
맛있었다.
소주 시킨게 있었는데.
안가따 줬어.
덕분에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보드카를.
아무리 생각해도 보드카는 너무 충동적으로 산거같다.
그돈이면 소주가 10병이 넘는데.
#3.
어젠 많은 일이 있었는데.
뭐 쓰긴 좀 그렇고.
집안 분위기 참 안좋다.
티비에서나 보던 그런 상황이랄까나.
아무튼 당분간은 좀 지켜봐야 할거 같다.
#4.
겨울이니 머리를 세우면 참 어색하다.
나 혼자 여름인거 같은 그런 기분이다.
머리가 휑해서 더 추운거 같기도 하고.
#5.
아침에 쮸가 깨워줬다.
덕분에 오늘은 지각 안하겠다.
좋다.
지각은 하면 안되는거야.
약소옥~
#6.
쮸는 오늘 수원을 간다고 했는데.
날 추운데 잘 다녀와야 할텐데 걱정이다.
내일 간다는 얘기도 있고.
#7.
날이 얼른좀 풀렸으면 좋겠네.
느므 추워.
#8.
내사랑 쮸.
쮸는 내가 평생 사랑줄께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젠 900일.
우리 귀요미랑 900일.
어젠 내가 먹고싶은걸 먹었다.
어젠 굴보쌈이 먹고 싶었다.
#2.
놀부 보쌈 시켜먹었는데.
맛있었다.
소주 시킨게 있었는데.
안가따 줬어.
덕분에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보드카를.
아무리 생각해도 보드카는 너무 충동적으로 산거같다.
그돈이면 소주가 10병이 넘는데.
#3.
어젠 많은 일이 있었는데.
뭐 쓰긴 좀 그렇고.
집안 분위기 참 안좋다.
티비에서나 보던 그런 상황이랄까나.
아무튼 당분간은 좀 지켜봐야 할거 같다.
#4.
겨울이니 머리를 세우면 참 어색하다.
나 혼자 여름인거 같은 그런 기분이다.
머리가 휑해서 더 추운거 같기도 하고.
#5.
아침에 쮸가 깨워줬다.
덕분에 오늘은 지각 안하겠다.
좋다.
지각은 하면 안되는거야.
약소옥~
#6.
쮸는 오늘 수원을 간다고 했는데.
날 추운데 잘 다녀와야 할텐데 걱정이다.
내일 간다는 얘기도 있고.
#7.
날이 얼른좀 풀렸으면 좋겠네.
느므 추워.
#8.
내사랑 쮸.
쮸는 내가 평생 사랑줄께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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