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1.
아흥 졸려.
어제 너무 늦게까지 일을 해서.
우리 쮸를 보러 못갔다.
집에가니 12시 되더라.
#2.
어제 엄마가 방청소를 싹해줘서.
방이 깔끔해졌다.
#3.
우흥 어제 우리 쮸 사진을 보는데.
많이 이뻐.
요즘 더 많이 이뻐진거 같아서 사랑이 뿅뿅.
#4.
왜이렇게 이쁘지?
#5.
이어폰 캡을 저번에 택시타다가 잃어버려서.
집에 있던걸 대충 끼웠는데.
귓구멍이 커진건지.
이어폰이 너무 잘 빠진다.
이어폰 캡 하나 주문 해야지.
인터넷이 싸겠지?
#6.
쿠팡에서 산 케이블은 왜 배송을 안할까.
#7.
우니쮸 우니쮸.
요즘 밥을 못먹어서 어쩌누.
내가 막 겁나 맛있는 햄버거 사가야 되는데.
우리 쮸는 겁나큰 치즈와퍼를 먹어야 하는데.
치즈와펑~
치즈아펑.
치즈야 아프지마.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아 지하철에서 혼자 빵터졌네 ㅋㅋㅋㅋ.
재밌지 쮸? ㅋㅋㅋㅋ.
#10.
헤헤 사랑해 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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