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1.
음 오늘 좀 늦었네.
졸리웁다.
헤헤.
#2.
어제 배송온 케이블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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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3.
하늘색은 우리쮸꺼.
나머진 회사에서 쓸꺼.
#4.
어젠 우리 겸둥이를 못봤어.
회사에서 너무 늦게 끝났거든.
#5.
어제 쮸가준 명함지갑을 찾는데.
막 안보이는거야.
아 막 큰일이다.
어디갔을까 상자채 있는건데.
#6.
막 심란해하다가 쮸한테 고백을 했는데.
쮸도 막 서운해하다가.
그러다가.
아 글세 그러다가.
전화하면서 옆에 키보드 박스를 열었는데.
그런데.
으아아.
그 안에 지갑이 딱~!
우와.
최고.
#7.
으흐흐.
굉장히 어두운 골목을 헤메다가.
출구를 찾은 느낌이었다.
하나 사줘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ㅋㅋ.
#8.
어제 밤에 잘때.
ios6 걸어놓고 잤는데.
다운로드 실패했다.
ㅠㅠ.
#9.
회사가서 업데이트 해야지.
오늘 쮸가 뭐 택배 보냈다는데.
아마 이마트 같다.
이따 확인해 봐야지.
ㅎㅎ.
쮸 미리미리 고마워.
#10.
오늘도 출근길엔 배가 살살아프네.
#11.
쮸 오늘도 고생해요 쮸.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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