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오는 월요일 오후 퇴근길.
비가 오니 머리가 사방팔방 정리가 안된다.
#2.
요즘 퇴근하면 집에가서 에스더랑 디아하는 재미로 실고 있다.
2인용 신의한수.
#3.
퇴근버슨데 사람이 하나도 안타서 신기했다.
지금은 한 5명 타고 있음.
#4.
지난주 목요일엔 회식을 함.
아주 재미쪘음.
역시 다같이 취해야 재밌음.
#5.
g903 마우스 스위치 교체함.
셀프로 뚝딱~
조마조마 했는디 은근히 잘 마쳤다.
나사가 상당히 잘 숨어있는듯.
스위치 핫스왑기판으로 교체.
다음에 더블클릭이나 드랙풀림 이슈 생기면.
열어서 스위치만 바꿔낄 수 있도록.
근데 어차피 거의 다 분해해야 바꿀 수 있다.
#6.
이제 바닥은 얘로 바꿔주면 됨.
마우스 피트는 한번 뜯으면 재사용이 어렵네.
히팅건 같은게 없으면 거의 불가능 할듯.
#7.
에스더 된찌 실력은 으마으마하다.
팔아도 될정돈데.
저렇게 팔려면 단가가 많이 비쌀듯.
옆엔 버섯구이.
맛있졍.
#8.
회사 조식 잠봉샌드위치.
저게 잠봉샌드위친가.
핑거푸드네.
한입 먹었는데.
먹기전이나 후나 크게 차이없음.
점점 성의가 없어지는건지.
이 업체 다음엔 안했으면 좋겠다.
#9.
에스더랑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만족스러웠다.
외국맛이야.
외국에서 피자먹은적은 없는거 같지만.
먹었다면 아마 이런맛?
#10.
비가와서 회사건물 지하에 돈까스집을 갔는데.
스테이크 덮밥은 다 떨어지고.
까스는 된다길래 주문해봄.
이렇게 보니 거의 생고기같네.
돈값 못하는거 같다.
#11.
오 버스가 38석 남은 상태로 고속도로 진입.
뭔일이래 다들 퇴근 안하나? ㅋㅋ
#12.
루프덱..
뭔가를 해보고 싶어 샀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어디에 써먹어야 할까.
남들은 방송할때 많이들 쓰는거 같고.
난 개발할때 쓰려고 샀는데.
좀 더 고민해보자.
#13.
오랜만에 마라탕을 먹었다.
이날은 에스더가 핸드폰을 집에 놔두고 갔었지.
ㅋㅋㅋㅋ.
평소엔 잘 챙기더니.
그래도 집에 놓고온거라 다행이다.
#14.
주말엔 유준이한테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힘냈으면 좋겠다.
#15.
메가커피 용과 뭐시기.
그냥 시원한맛?
알갱이 하나하나 터트려 씹는맛?
#16.
비가 많이 오네.
내일도 이렇게 오려나.
#17.
모니모 기상인증 실패.
주말에 아침에 기상인증을 안하고.
강의인증을 하고 있었네.
잠결에 미쳤나봄.
일주일만 더 하면 되는거였는데.
넘나 아쉽다.
#18.
이젠 당분간 카카오뱅크 이벤트 신경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