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4일출근이 답이다.
요즘 연휴가 주마다 껴있어서 좋다.
#2.
k패스 카드를 케이뱅크에서 받았는데.
케이뱅크는 예약버스를 못탄다.
뭐 요즘 버스 많아서 예약까지 안해도 되긴하는데.
그래도 좀 아쉽네.
덕분에 더 일찍 나간다.
#3.
주말에 코스트코에 가서 고기를 좀 샀다.
샐러드랑 아스파라거스.
내 로션이랑.
많이 안산거 같은데 거의 20만원이네.
#4.
푹 쉬어야 일할맛이 난다.
#5.
고기는 언제나 옳다.
에스더가 이케아에서 산 저 접시를 참 좋아한다.
간단하게 앞접시처럼 먹기 좋다.
가격도 어마무시하게 저렴하고.
천원이던가.
#6.
조식으로 이삭이 돌아왔다.
맛있다 피자빵.
#7.
자주가다 안가던 막을 갔다.
생선까스 메뉴가 있어서 시켜봄.
맛있다.
#8.
대만산이던가?
홈플러스 갔을때 꽤 싸게 사왔다.
신기하게 우리나라도 컵라면을 꽤 오래 만들었는데.
저렇게 건조시키지 않은 레토르트 제품이 들어간건.
거의 못본거 같다.
맛있게 뚝딱.
#9.
새로운 음료가 들어와서 마셔봤다.
요새 콜라를 잘 안먹어서.
오래 냅두고 먹었는데.
닥터페퍼 같은 느낌은 아니고.
뭐 나쁘진 않았다.
#10.
오랜만에 짜장이 땡길때가 있다.
미니탕수육이랑 같이 묵묵.
고춧가루 살살.
#11.
팀원 환송회.
다른 팀으로 가게된 두분이 있어서 저녁에 간단히 마셨다.
고기는 배가 불러.
이날 버스타고 집에가다가.
핸드폰을 놓고 내렸다.
바로 알아차려서.
신호에 정차한 버스에가서 문을 두드렸는데.
핸드폰을 놓고 왔다해도 절대 안열어주더라.
워치로 에스더한테 콜해서 에스더가 모닝 끌고 나 픽업해서.
버스 추격전.
바로 따라 잡았다.
버스정류장에서 비상등키고 대기하길래 가봤더니.
핸드폰 찾아주셨음.
고맙습니다.
테깅하고 내림.
에스더 짱짱.
크으.
#12.
하노이 쌀국수.
여기도 오랜만인데.
맛있고.
배가 좀 고프다.
마늘소스 잔득 넣어 먹는데 맛이 좋다.
#13.
코스트코 갔다온 날은.
고기파티다.
아스파라거스도 구웠다.
에스더가.
아스파라거스는 무슨 맛일까.
그냥 구운채소 딱 그정도 느낌인데.
적응하면 이것도 딱 맛있어지려나.
#14.
모닝과 비엠 보험갱신 완료.
두대 할려니 비싸다.
생각보다 비엠이 많이 탔더라.
뭔 차 두대다 경고등이 떠있냐 ㅋㅋㅋㅋ.
#15.
향라윙봉.
이제 사라진다.
에스더는 오이김밥 먹고.
나는 요거 포장했는데.
에스더가 픽업하면서.
이제 없어질 메뉴라고.
사장님이 많이 넣었다고 했단다.
슬프다.
내 최애메뉴.
#16.
토요일에는 아침에 에스더 병원 예약인데.
자느라고 둘다 못일어나다가.
에스더가 갑자기 삘이 딱 받아서.
가야겠다고 ㅋㅋㅋ.
차타고 가면 두시간 넘게 걸리니깐.
동탄역에 드랍해주고.
gtx로가니 한 40분만에 간듯.
에스더 혼자 잘 다녀오고 칭찬해.
이번주 목요일에는 오전에 같이 다녀와야지.
#17.
이번엔 다 잘 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