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1.
어제 너무 늦게 끝났다.
1000회 재현중 399회째 오류.
난 이것저것 설치해논게 많았는지.
250번째 에러 뿜뿜~
뭐 락업 상황은 안만들어졌지만.
메모리 문제는 맞는듯 하다.
컴포즈창의 작은 아이콘들도 쌓여있나?
#2.
끝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쮸몬이한테로 갔다.
정말 징그럽게 쏟아졌다.
쮸몬이 만나서 뿌잉뿌잉 하다가.
어느새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4시 ㅋㅋ
으잉? ㅋㅋ
후다닥 일어나서 택시타고 갔다.
#3.
쮸몬이가 갑자기 너무 착해졌다.
웬지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쮸몬이가 너무 기운 빠져있는 느낌도 들고.
쮸몬이 힘내요.
#4.
쮸모늬가 어제 택시 앞으로 마중 나왔다.
이쁜 우산을 들고~
내가 사준 우산 이제 개시했어.
뭐 이제 겨울이라서 우산 쓸일은 별로 없겠지만.
#5.
날마다 글은 쓰지만.
블로그에 보기 좋게.
정리는 못하고 있다.
블로그 로그인 할 시간이 없네.
날잡아서 줄 정리도 하고.
테그도 적어 넣어야지.
#6.
왜 나는 여기서 줄 맞춰쓰는데.
블로그로 포스팅 되면서.
줄이 어긋나는지는 의문.
#7.
오늘은 버스에 사람이 별로없다.
#8.
쮸몬이랑 무료통화를 다썼다.
내가 맨날 전화 걸다가 못거니.
어색하다.
#9.
기사님 달려요~
버스차선으로 뿜뿜~
#10.
졸리다.
ㅠㅠ
피곤해.
#11.
쮸몬이도 많이 피곤할텐데.
기특해.
나 맨날 깨워주고.
예전엔 내가 깨웠는데.
요 사랑스런 쮸몬이.
#12.
요즘 어떤 똘아이가 자꾸 쮸몬이 한테 대쉬하네.
남자친구 있는것도 뻔히 알면서.
뭐 지금까지야 괜찮지만.
좀 더 심해지면.
직접 전화좀 걸어봐야겠다.
골키퍼 있는 골대에 골 못넣으란 법은 없지만.
난 '야신'이라규.
절대 놓치지 않지~
#13.
쮸몬 야신이 굼굼하면 네이버 고고~
#14.
아 또 멀미나.
도곡역 지나면 한계다 ㅠㅠ
그래서 오늘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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