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2023.06.01

    2023.06.01

    #1. 뭐야 벌써 6월이여? 월요일날 출근을 안해서 퇴근길에 주간일기를 못쓰고. 화요일은 까먹고. 어제도 까먹었다. #2. 그래서 아예 출근길에 쓴다. 살짝 자야되는데. 오늘은 수면의 질이 좋았는지. 크게 피곤하지 않다. #3. 화요일날 비염이 엄청 심해져서.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양쪽 콧속이 많이 부었다고. 세균성인거 같아 항생제좀 쓰자고 했다. 잘때 코가 너무 막혀 숨을 못쉬는데. 나잘스프레이 처방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지금은 축농증이랑 비염이 심해서 그렇게 느낄수 있는데. 아직은 스프레이 쓸때는 아닌거 같다. 약을 좀 먹어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길래. 오케이하고 왔다. #4. 양쪽 코를 썩션해주는데. 오. 뇌까지 빨려나가는 느낌. 찌릿찌릿. 엄청 시원하더라. #5. 하지만 처방전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