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아 .. 재발 재발..

    아 .. 재발 재발..

    점심때 튜브를 제거 했다 !!!! 아싸 난 갈수 있어 !! 헤헤 아 근데 튜브 뽑는게 정말 좀 아프다 ㅋㅋㅋ 난 꼽는거 보다 더 아프던데 –_- 사람들은 안그런가 보다 꼽을땐 마취해주는데 뺄땐 마취안해 주니까… 아무튼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내쉬다가 의사가 신호하는 순간 숨을 참는다 그럼 의사가 쑤욱 뽑는다 –_- 정말 헉소리 나지만 숨쉬면 안되니까 참아야지 뽑고 나서 절대 안정 공기가 들어가면 안되니까 되도록 누워만 있고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오후에 엑스레이 있으니까 엑스레이도 휠체어 타고 갈꺼니까 무리하지 말고 있으라고 오후에 엑스레이 찍고 내일 퇴원인가? 하며 기대하고 있는데 엑스레이 찍고 얼마 안되서 교수님이랑 의사랑 같이 올라오더라 병실로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 –_- 폐가 완전히 펴지지 않..

    10.30

    10.30

    산소 추가 .. 빠른 치유를 위해 새벽에 교수님이 와서 보더니 산소 추가 아 .. 여기 일과가 너무 빨라 새벽 5시 부터 깨워서 엑스레이를 찍어러 가다니 .. ;ㅁ; 5시에 찍고 오면 5시 반 .. 6시 부터 청소아주머니 계속 오시고 8시면 밥 나오고 뚫린 부분이 참 아프다 .. 이물감도 있고 괜찮아 질법한데 .. 신경쓰이고 왼쪽 팔근육을 쓰는데 좀 불편하다 나 점점 환자가 되어간다 –_-… 이때까지만 해도 주말 보내고 나갈수 있을줄 알았지…

    10월 29일 시작

    10월 29일 시작

    28일 밤에에 좀 무리 했는지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들었다 집에 오면서 걷다 쉬다 걷다 쉬다를 하고 있었는데 아침이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일어났는데 전혀 괜찮지가 않더라 가슴이 더 뻐근했다 ;;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고 그래서 학교를 안가고 가까운 의원을 갔다 내과에 접수를 하는데 어떻게 오셨어요? 하길래 가슴이 답답해서요 –_-aa 했더니 간호사가 웃더라 ㅋㅋ 일단 엑스레이를 찍고 .. 기흉 소견 –_- 웃던 간호사는 죄송스런 표정 ㅋㅋㅋ 흉부 좌상측의 기흉 자기네 병원에서는 더이상 어떻게 해줄게 없다면서 큰 병원을 가길 권유 진료 의뢰서를 받아서 쫄래 쫄래 갔다 “금일 약간의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흉부 촬영을 하였더니 좌측에 기흉이 있어 전원 합니다.” 아아 ;ㅁ; 차병원을 갔는데 흉부외과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