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는요리사
2024.09.02
#1. 티스토리 앱이 좀 바꼈네. 첫화면에 내 블로그 정보가 아닌. 이상한 큐레이션 같은게 뜨는데 좀 별로네. 내가 어떤글을 마지막으로 썼는지 볼려면. 복잡하다. #2. 드디어 조직이동 발표가 났고. 난 백앤드로 결정이 났다. 뭐 오히려 좋나? 이러나 저러나 시키는거나 잘해봐야지. 당분간은 스터디. #3. 결혼기념일엔 편지를 썼다. 오랜만에 편지를 손으로 쓰니깐. 손가락이 넘나 아프다. 학생때는 필기도 곧잘했는데. 안쓰던 관절을 쓰니 힘든가보다. #4. 헌데 에스더가 너무 좋아해줘서 고맙다. 보람이 있구만. 사실 뭐 결혼기념이라고 딱히 한것없이. 편지만 달랑 써준 나란 남편.. 사랑한다 에스더. #5. 오늘은 버스타기가 좀 힘들었다. 노랑이 관광이 꽉차서 올줄이야. 놀라워. #6. 날이 좀 선선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