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2022.04.18

    2022.04.18

    #1.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2. 주말에 쉴때는 에스더가 맛있는것들도 많이 해주고. #3. 지난주엔가 회식을 했지. 오발탄가서 묵묵. 뭐 맛은 있는데. 가격은 비싸. #4. 귀욤둥이가 나 산딸기 좋아한다고 나가서 사오고. #5. 주말에는 수원에 다녀왔다. 에스더가 갑자기 꽃게가 먹고 싶다 그래서. 가리비도 추가하고. 서비스도 좀 넣어주고. 좀 부족할거 같아서. 동네횟집에서 대광어랑 해삼추가. 큼지막하게 썰어서 맛나게 묵묵. 간만에 소주를 두병이나. 덕분에 뻗어서 잠잠. #6. 일요일에는 하나누나 결혼식. 손님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 서울에서 놀까 하다가. 주차할곳도 마땅치 않고. 어디 갈지도 명확치 않아서. 동탄으로 다시. 롯백갔다. #7. 옛날짬뽕과 다른 짬뽕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만. 적당히 맵..

    2022.01.30

    2022.01.30

    #1. #2. 어제는 밤에 야식이 땡겨서 에스더가 뻔데기탕 해줌. 요게 밀키트처럼 나오더라. 맛있었음. 세봉다리 사서 다 먹음. 김이랑 간장도 맛있음. 소주도 맛있음. #3. 어제 영화도 하나 보고. 좋았음. 새해전야. #4. 먹어본 맛인데.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 딱히 사먹진 않을듯. #5. 오늘 저녁 나들이 하면서 하모니마트에서 샀다. 하모니마트 생각보다 볼것도 많고 좋네. 동네마트급이 아닌듯. #6. 내일도 쉬는 날이라 좋다. 오늘도 놀아제껴야지.

    2022.01.29

    2022.01.29

    #1. 점심때쯤 느즈막히 일어났다. 점심은 에스더가 요즘 먹고 싶어하던. 경양식돈까스. 경양식이. 간단한 서양일품요리라네. 아무튼 오늘 간곳은. 깔끔했다. 크림스프는 아는 그맛이고. 돈까스는 딱 맛있네. 어릴때 먹던 그맛. 정식에는 돈까스랑 생선까스 함박이 같이 나왔고. 생선은 뭐 특별하기 힘든 음식이고. 함박은 내가 별로 좋아하는게 아니고 ㅋㅋ. 암튼 배부르게 잔득 먹었다. 스프에 찍어먹으니 더 맛남. 간판이 없는 돈까스집이었음. #2. 집에와선 살짝 쉬다가. 염색. 에쉬그레이. 에스더 선생님이 기가막히게 해줬다. 보색샴푸로 잘 깜아보면 유지되려나. 일단 지금 색은 마음에 든다. #3. 에스더는 많이 피곤했는지 골아떨어짐. #4. 염색할때 입으라고 꺼내준틴데. 아직까지 이게 있었네. 저게 친필싸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