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2022.01.29

    2022.01.29

    #1. 점심때쯤 느즈막히 일어났다. 점심은 에스더가 요즘 먹고 싶어하던. 경양식돈까스. 경양식이. 간단한 서양일품요리라네. 아무튼 오늘 간곳은. 깔끔했다. 크림스프는 아는 그맛이고. 돈까스는 딱 맛있네. 어릴때 먹던 그맛. 정식에는 돈까스랑 생선까스 함박이 같이 나왔고. 생선은 뭐 특별하기 힘든 음식이고. 함박은 내가 별로 좋아하는게 아니고 ㅋㅋ. 암튼 배부르게 잔득 먹었다. 스프에 찍어먹으니 더 맛남. 간판이 없는 돈까스집이었음. #2. 집에와선 살짝 쉬다가. 염색. 에쉬그레이. 에스더 선생님이 기가막히게 해줬다. 보색샴푸로 잘 깜아보면 유지되려나. 일단 지금 색은 마음에 든다. #3. 에스더는 많이 피곤했는지 골아떨어짐. #4. 염색할때 입으라고 꺼내준틴데. 아직까지 이게 있었네. 저게 친필싸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