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2022.06.21

    2022.06.21

    #1. 지난주에 꿀주까지 했구나. #2. 월요일이간가 화요일이던가. 암튼 야근하고 퇴근길. 저정도면 요즘 택시중에선 좀 빠른편. 뭐 빨리가달라고도 안하는데. 빨리가준다. #3. 회사 근처 자주가던 중국집인데. 차돌짬뽕 가격이 올라서 한동안 안갔었다. 근데 우리 식대도 오르면서 갈 수 있다. 차짬은 몇번 먹고 몇번 써서. 그냥 뭐 나쁘지 않은 정도. 가격 오른거에 비해 실하지 않다. #4. 목요일이던가? 수요일이던가? 회사 조식 메뉴중에 새로나온거. 난 좋았다. 나름 짭짜름한 외국햄맛이랑 버터가 잘 어울렸고. 풀떼기들도 나름 조화로웠어. 바게트는 너무 딱딱하지 않았고 먹기 좋았다. #5. 명가 순두부. 여기는 이제 없어진다. 코로나 여파인지. 7월부턴 없어진다고 한다. 근데 차돌순두부 신메뉴 나왔길래 먹어..

    2022.03.17

    2022.03.17

    #1. 집에가는 택시안. 요새 야근이 많다. 그래도 택시비 챙겨주니 좋다. #2. 어제 먹은 알프스 딸기. 알프스에서 온 딸기는 아닌거 같고. 하얀색이라 그렇게 이름 붙은거 같다. 묘한 맛이다. 에스더는 엄청 달았다고 하던데. 일을 많이 해서 입맛이 없나보다. #3. 점심은 순댓국을 먹었다. #4. 어제 탄 택시는 소나타. 120인데 체감은 160. 외부 소음이랑. 뭐 그런게 엄청 커서 그런가보다. #5. 오늘은 그랜저 신형. 확실히 안정감있다. 그렇게 빠른지 모르겠어. 이래서 좋은차 타는건가. ㅋㅋㅋㅋㅋ. 집에 빨리 가서 좋다. #6. 에스더가 볶음밥 해준다고 했다. #7. 12시 넘으니깐 급 피곤하네. 일단 오늘 일은 대충 끝낸듯. 아침에 출근해서 고도화. #8. 택시는 용서를 타고 가네. 경부가 막..

    2022.03.15

    2022.03.15

    #1. 지난 주말얘기를 좀 해보면. 에스더랑 가정식 백반집 같은데를 가봤다. 가게이름은 잘 생각이 안난다. 돼지고기 짜글이. 계란말이. 음식은 맛있었다. 배가 엄청 불렀어. #2. 밥먹고 하나로 마트를 가서. 과일좀 사고. 에스더가 이쁘장한 클러치 사줌. 귀염댕댕. 몰티저스? 그거 미끼상품 ㅋㅋ. 이런거 못참지. 그래도 사고싶은거 다 사주는 에스더가 최고시다. #3. 어젠 비가 와서 회사건물 지하에 있는데서 짬뽕은 먹었다. 12000원. 흠. 간이 좀 쎄네. #4. 야근 후 택시. 이 아저씨는. 번호판이 돌아가나? 카메라를 다 무시하고 가네. #5. 에스더는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을때 좀 귀여움. 어젠 나 대신 코도 골아주고. ㅋㅋㅋ.

    예비군 훈련 다녀왔슴 ~

    예비군 훈련 다녀왔슴 ~

    하악 하악 역시나 사격은 귀가 멍멍할 정도로 .. 비가 살살와서 .. 안할줄 알았는데 오후엔 비가 그쳐서 다 받았다 . 지겹고 더워 .. 운전을 오래 했더니 피곤 하네 그래서 여자친구 만나고 집에 오는길에 .. 지하철에서 깜빡 졸았는데 역무원 아저씨가 깨워서 일어나니 그만 신풍역 .. 여긴 어딘가 .. 대공황 지갑엔 땡전한푼 없고 .. 여친에게 전화해서 고민상담 –> 카드 택시로 결정 !!! 아무거나 골라잡고 오는데 정말 무섭게 질주 하시더라 비사이를 마구마구 아저씨가 강남분이 왜 여기까지 왔냐길래 “졸다가 그만..” 할수 없어서 “친구만나고 들어가는 길인데 지하철이 끊겼네요 하하하” 라며 멋적은 웃음을 지었지 아저씨께서는 “어제 어떤 손님은 청담에서 내려야 되는데 깜박 졸아서 신풍까지 왔더라고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