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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2024.07.15

    #1. 축축한 일주일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뽀송했다. 요즘은 날씨가 점점 안 맞는다. 이게 뭐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상모델이 잘 안 맞는다고 하더라. 기상예보 아니라 기상중계가 되는 거 같다. #2. 오늘도 비 온다고 해서 우산 2호기를 들고 나왔지. 뽀송하다. 출근길에 우산 든 사람 두 명 봄. 기상청에 대해 믿음이 있는 사람. 내일도 비 온다는데 잘 모르겠다. 아침에 하늘 보고 결정해야지. #3.그릇이 데코가 안 됐네. 하지만 맛만 좋으면 장땡이지. 에스더가 정성스레 구운 고기와 짜파게티. 굳굳. 백김치도 잘 익었고. 오이소박이도 굳이다. #4.일명 임신젤. 아들젤. 이번에 달릴 땐 못썼지만. 다음 달에 써봐야지. 성공하면 안 쓰는 거고. 물 건너오는 거라 오래 걸렸다. #5.오랜만에 본다.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