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반반

    2022.01.24

    2022.01.24

    #1. 오늘은 에스더랑 같이 출근. 에스더는 친구집들이 가는 겸. 뭐 빨리 돌아오긴 했지만. #2. 어제 분갈이해온 화분이랑 새로 사온 바질트리. 이쁘게 꾸며주셨다. 바질향이 참 좋음. #3. 박사부 짬뽕밥인데. 왜 먹던거 가져다 준거같은 비쥬얼일까. 맛은 나쁘지 않다. 오늘은 대형 새우가 빠져있었다. #4. 연봉인상안 얘기 듣고 기분 좋았음. 30퍼센트. 내일은 싸인해야디. 오늘은 실장님이 휴가라. #5. 업계최고대우. 좋네. 좋아. 금융치료 짱이네. 직장인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연봉이다. #6. 새로운 기획안 받아서 살짝 구상중이다. 어떻게 기초를 만들지. #7. 오늘 시간 빨리 가더라. 휙휙. #8. 퇴근후 동탄와서 마을 버스 놓침. 마을 버스는 정류장에서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 서지 않는다. 나..